4일(토) 부모님 모시고 태백 다녀오면서 여기도 갔다왔습니다
태백산 등산로 입구에 있습니다
장소가 장소답게 낮에도 시원한 바람은 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입니다
여러 암석들 및 탄광 개발의 역사, 탄광의 생활, 그리고 지하 갱도도 어느 정도 재현을 해놨습니다
특히 구공탄 실물 및 지하 갱도를 일부 재현한 지하 전시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갱도의 공기도 약간 재현했는데 실제 갱도는 방독면 있어도 숨쉬기가 약간 힘든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업으로 했던 광부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무도에서 유느님도 차승원가 같이 하루 종일 실제 갱도들어가서 아루 광부체험하는 거 나왔는데 데뷔 후 제일 힘들었던 녹화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했죠)
잘 다녀왔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