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개의 알중 두 마리가 먼저 부화를 했습니다.
눈도 못 뜬 새끼 조롱이들
이틀정도 더 지나
무사히 모두 부화한 새끼들이 일광욕은 안좋아하는지 햇빛을 피해 구석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새끼들이 잠만 퍼질러 자는 사이에 부모들은 번갈아가며 먹이를 구해옵니다.
주로 쥐나 참새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오는데 먹이를 뜯어서 새끼에게 골고루 나눠주는게 아니라,
가장 건강하고 적극적인 새끼만 집중적으로만 줍니다.
덕분에 아예 못먹는 녀석도 있어요.
암컷은 새끼 조롱이들을 위해 그늘을 쳐주기도 합니다.
새끼에게 직사광선은 안좋은가보네요.
여담으로 부모님이 취미로 일구는 밭에서 잡힌 새끼 올빼미
정확히는 밭에 있는 조그만 난로 통에 들어가서 못 빠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새끼이긴 하지만 일단 맹금류라서 굶어죽을 것 같지는 않고 하고 돌봐주는건 인간의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풀어줬습니다.
*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소쩍새네요. 다 자란 소쩍새 성체 크기가 15~20cm사이인걸로 봐선 요 녀석도 새끼는 아니고 잠시 방황한 것 같습니다.
맹금술사
우와 무슨 드루이드 마스터세요 ㄷ ㄷ
마지막은 소쩍새 아닌가요... 그귀한... 올빼미는 밖으로 귀가 나와 있지 않아요~
6마리씩이나.... 저녀석들이 모두 성체로 성장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ㅠ
마지막은 인형인줄 알았네요
ㅎㅎ 병아리 같네여
마지막은 인형인줄 알았네요
6마리씩이나.... 저녀석들이 모두 성체로 성장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ㅠ
황조롱이 핵귀욤
우와 무슨 드루이드 마스터세요 ㄷ ㄷ
드루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연이 그대를..!
사실 냥군이라십니다!
네놈을 추적해주마
뽑기운 드럽게 안좋으신가보네요. 레오크만 뽑다니...
맹금술사
비스트 마스터
야냥.
마지막은 소쩍새 아닌가요... 그귀한... 올빼미는 밖으로 귀가 나와 있지 않아요~
소쩍새 맞음.
소쩍새가 부엉이 닮았다는걸 이제야 앎...;
오른쪽놈임?
ㅇㅇ 오른쪽에 있는건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흰얼굴 소쩍새
소쩍꿍 소쩍꿍~ 쏘쩍꿍~!
생긴건 비슷한데 소쩍새 < 부엉이 < 올빼미 순으로 크기가 좀 차이나고 귀의 차이도 있죠
조수 구만 이제 박사 잡으면 될듯
와... 소쩍새 사진 처음봤음 태어나서; 오늘도 인터넷으로 하나 배워갑니다.
이건가...
ㅋㅋㅋㅋ 디아블로
황조롱이도 맹금류자나요..?
어미가 키우자나요
띠용~~!
실버호크 생각 나네유.
https://www.youtube.com/watch?v=mzAQu23t19A : 실버호크 오프닝. (ㅇㅅㅇ)
난로통에서 잠시 쉬던겁니다. 카시코이하기 때문에.
새 폴더
소쩍! 하고 운다는 소쩍새?! 자연과 친화력이 높으신가봐요..노아가 생각나네요'ㅁ'
드루이드 오브 탈론이 여기있네..
윤무부박사님이 생각나네
맛갔다든데
너무 귀엽다.... ㅠㅠ
윤무부 박사 최근 근황
와.....몰랐는데 이분 왜 이렇게 되셧지ㅎ진짜 그냥 뿅뿅이네
원래 저런 인간이엇다고 합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27151
와.. 이거 사실이면 실망이 이만저만한게 아닌데 ㄷㄷ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봐 왔던 추억이 와장창;; 완전 사채로봇 급 ㄳ끼잖아.
퀴즈탐험은 손범수씨. 이양반은 호기심천국인가? 에 나오셨죠.
아재 인증하는거 같지만 이분 유명해진게 퀴즈탐험에 나오면서도 가끔 나와서 설명도 해주시고 아니면 해답관련 설명 녹화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 친숙한 조류학자 이미지를 구축하셨죠.
저는 손범수씨랑 전대진행자 전전대진행자까지만봐서; 이분 나올땐 퀴즈탐험을 안봤기에 잘 모르겠네요; 제가 더 아재인증하는거 같은;
초대 이계진씨가 진행하실때도 나오셨고 나중에 손범수씨가 진행하실때도 나오셨어요.
+ 이 양반은 생태 박사 간판을 이용해서 소중한 생명을 도매금으로 팔아 넘기는 장사치나 마찬가지인 사람 이었다. 그 메커니즘은 지극히 단순하다. 기업은 난개발사업을 하려 하면서 요식적으로 환경영양평가 용역을 이양반에게 맡기곤 하는데, 이 양반은 대충 조사해서 사업에 차질이 되지 않을 동물 목록만 환경영향평가서에 올려 놓는 다. 틀림없이 그 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이 생태전문가의 눈에는 안보이는 것이다. 결국 그렇게 만들어진 환경영향평가서로 황조롱이와 까치가 둥지 짓던 초목은 베어지고, 고라니와 삵이 뛰어놀던 산야는 파헤쳐지며, 평화와 생명의 공간에는 콘크리트가 들이 부어지는 것이다. (가령 비근한 예로 내가 살던 지역 군산 옥구염전 부지 옆에 골프장이 들어서려고 할 때, 윤무부 교수가 대충 와서 보고 실지로 사는 동물들은 쏙 빼놓는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서 골프장 사업이 날개를 달고 진행 된 적이 있다. 환경운동가 오동필과 함께 옷 찢어지는 수모를 당하며 골 <프장 반대를 외치며 윤무부에게 이를 갈았던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이 양반은 그야말로 '건설업자의 수호자'가 되어갔다. 출처 :길위의 평화 글쓴이 : 둥글이
조류 편든다는데 뭐...
와... 진짜 X자Suk 이네요.
원문 봤는데 구체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태극기집회 나왔다고 욕하려고 글 쓴거 같은데;
귀염귀염
??? : 시간이 얼마 없네 칼림도어로 가게
드루이드 오브 탈론 ㄷㄷ.....
라다가스트
폴더 복구하신줄;;
전 35기가 이상의 황조롱이를 보유하고 있죠
가장 건강한 애들만 먹이를 먹는군요ㅠㅠ 자연에 섭리라고 하지만 굶는 애들이 있다니 짠하네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못먹는 애들 먹을거 주시면 안되겠지요?
황조롱이 같은 소형맹금류면 어미 부부가 새끼들 거의 다 살려내던데, 이번에는 어렵나 보네요.
새 박사
와...제가 제일 하고싶은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맹금류 조련사 ㄷㄷㄷㄷㄷ 뭔 잡히는거마다 맹금류입니까 ㄷㄷㄷㄷ
우와 어미새 너무 귀엽네요 자꾸 쳐다보면서 ㅎㅎ
뭐지 이분이 그 비스트 마스터신가..?
제가 100번째 추천했습니다!! 헤헷
화질구지네요
한국의 버드테이머..
다 카메라 보고 부릅뜨고 있네요? 다들 '날 왜 찍는 것이냐 인간!' 이러는거 같습니다 ㅎㅎ
머리속에 대부분이 눈방울임. 야간에 쥐사냥을 해야되서 빛을 감지하는 부분이 엄청 큼.
조류학 지식 고맙습니다. ㅎㅎ
하카세!!
귀여워...
아직도 한국에 저런 곳이 있다니 안심이 되네요 ㅎ
너무 귀엽당.. 어미새 표정이 이뻐요
화분이 자연스럽게 둥지의 역활을 하네요. 절묘하네....잘 봤습니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소쩍새 완전 귀엽네요
정말 착한 사람인겁니다.
그런겁니다.
소쩍새 사진이 끝내주네요.
날 조롱하는건가!
소쩍새 보내주신 건 옳은 결정이셨던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구조센터 글을 보니까 어린 개체 혼자 떨어져 있다고 해서 버림 받은 것은 아닐 수도 있다네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빠른 판단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http://cnwarc.blogspot.kr/2014/03/blog-post_29.html
여기는 사실 냥이웹이 아니라 황조롱이웹입니다.
귀엽다 ㅠㅠㅠㅠ
아 나도 키우고싶다
이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드루이드시군요.
타베이구다사이!!!!!!!!!
어렸을때 황조롱이가 날아들어서 깜짝 놀란적이 있었는데...도심지에 매종류가 온건 처음봤던지라...최근에 사람사는곳에도 둥지를 짓거나 한다더니 진짜였군요 ㄷㄷ
이름이 황조롱이인게 황씨가 새한태 조롱을 해서 황조롱이라 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