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산속에 버려져있던 새끼 강아지였는데
우연히 저와 만나 7년이란 시간을 같이 지냈었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모르는 사람 쫒아가면서 말썽도
많이 부렸지만 정말 저에게 금쪽같은 아니 전부였던
녀석이었습니다. 4일전부터 시름시름 고생하다
오늘 4시에 보내주게 되었네요.
좋은곳 가서 아프지말고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늦은시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토록 힘겹고 슬픈적은 처음이네요..
오래전에 산속에 버려져있던 새끼 강아지였는데
우연히 저와 만나 7년이란 시간을 같이 지냈었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모르는 사람 쫒아가면서 말썽도
많이 부렸지만 정말 저에게 금쪽같은 아니 전부였던
녀석이었습니다. 4일전부터 시름시름 고생하다
오늘 4시에 보내주게 되었네요.
좋은곳 가서 아프지말고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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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산 속에 버려져 있던 아이가 글쓴이 님 곁에 와서 7년동안 행복했을 생각과 그 아이가 글쓴이 님에게 가져다 준 행복을 기억하며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마음을 잡고 계시면 시간이 다독여 주겠지요.. 지금은 힘 안내셔도 됩니다 울만큼 울고 슬픈만큼 슬퍼하셔도 됩니다
저희 아롱이도 5살짜리 유기견이였고 지금 15살이고 말티즈 품종인데...... 아직은 건강하게 팔팔하게 돌아다니고 먹을것도 보채지만 언젠가는 이별할 순간도 찾아오기에 매번 볼때마다 안아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작성자님이라는 빛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을거에요. 속상하신만큼 슬퍼해주고 그 슬픔이 지나가면 강아지와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삼아 생각하면 강아지는 무지개 넘어에서도 행복해 할겁니다.
이제 14개월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 슬픔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슬퍼서 댓글 달기도 힘드네요 ㅠㅠ
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산 속에 버려져 있던 아이가 글쓴이 님 곁에 와서 7년동안 행복했을 생각과 그 아이가 글쓴이 님에게 가져다 준 행복을 기억하며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마음을 잡고 계시면 시간이 다독여 주겠지요.. 지금은 힘 안내셔도 됩니다 울만큼 울고 슬픈만큼 슬퍼하셔도 됩니다
이제 14개월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 슬픔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슬퍼서 댓글 달기도 힘드네요 ㅠㅠ
저희 아롱이도 5살짜리 유기견이였고 지금 15살이고 말티즈 품종인데...... 아직은 건강하게 팔팔하게 돌아다니고 먹을것도 보채지만 언젠가는 이별할 순간도 찾아오기에 매번 볼때마다 안아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작성자님이라는 빛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을거에요. 속상하신만큼 슬퍼해주고 그 슬픔이 지나가면 강아지와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삼아 생각하면 강아지는 무지개 넘어에서도 행복해 할겁니다.
좋은데로 갔을꺼예요,, 저도 5년된 개가 있는데 짧으면 5년 길면 7~8년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집 아이도 얼마전에 만6년을 못채우고 떠났었는데.... 여름의 끝자락을 버티지 못하고 떠나버렸네요. 날씨 선선해지면 산책 많이 하자고 했었는데.... 그어떤 위로도 맘에 와닿지는 안을겁니다. 저도 어쩌다 먼저 떠난 아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날 하루가 그냥 무너져 내립니다.
힘내세요 저희집 강아지도 하늘나라로 갔어요 ㅜㅜ 이번 추석때 가서 묘에다가 막걸리 뿌려줬네요
저도 5월에 7년여동안 애지중지 키운 고양이을 갑작스레 보내게되었는데 진짜 세상 그렇게 슬플수가 없더라구요..살도 빠지구요.. 사는동안 행복했을꺼고 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힘내세요..
저역시 ... 다시오지않을 그 시간을 함께해준 아이에게 감사하고있습니다. 주인이 울면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지 못한다고 하지만, 흐르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많이 우시고 더 많이 생각해주시면 좀 나아지시리라 생각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토닥토닥... ㅠ_ㅠ
전 반려동물이 먼저가서 마중나온다는 얘기 듣고 힘냈네요 https://blog.naver.com/happywitch80/220453700950
사료,물그릇,좋아하던 물건,자던곳 보면 가슴이 미어지죠. 아픔 없는곳으로 잘 갔을겁니다.
저도 몇달전에 반려견 죽었습니다. 하아... 부르면 튀어 나올꺼 같은데... ㅠㅠ
아,.
저는 2년전에 시츄가,.
저도 3년전에 제 첫 고양이를 떠나 보냈어요. 지금도 이름만 부르거나 생각만 해도 눈 앞이 일그러지네요.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그렇게 생각해야 겠지요...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