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러워서 청소를 했는데도 슥 만지면 먼지가 느껴진다
나보다 더 오래 산 저 컴터는 이제 녹이 쓸고 하드 용량도 너무 작아(8GB) 윈도우 10을 돌리는데도 버겁다.(그래서 뿌셨다)
실은 분해가 아니라 파괴다.
아버지랑 같이 (파괴)하는데 아버지는 팬을 뿌러트리고 나는 케이스 고정 플라스틱을 뿌러트렸다.(사진은 없음)
참고로 이 CPU는 아직도 작동한다
나중에 저 케이스에다 부품 이식을 끝내면 다시 올리겠다.
한 2달은 걸릴것이다(절대 귀찮해서가 아님)
팬티엄 카트리지 형 CPU. 어릴 때 저거 엄청 멋있게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팬티엄 카트리지 형 CPU. 어릴 때 저거 엄청 멋있게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15년정도 세월이 흘렀는데도 컴퓨터 의 큰 틀은 별로 안달라졌네요 ㅎㅎ
참고로 팬티엄3는 90년대가 아님 2000년대이후 컴임
최초 제품이 1998년이죠. 2000년 10월쯤에 펜4 윌라멧이 나왔으니
출시자체는 1999년에 출시됬습니다 그래도 팬티엄2가 주력시장이었으니 팬티엄3의 시작은 2000년대로 본거죠 팬티엄3모델의 대부분이 2000년이후에 출시된 기종이 많다는겁니다 뭐그건 그렇다치고 팬티엄2나 3나 결국 큰차이없는 클럭으로 모델명만 바꾸기 급급했던 마캐팅이었던거같네요 팬티엄4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컴터사양이 확실하게 점프를 하게됬던거같아요
아 그렇군요
으아니 저런 고대유물이! 저거 복구해서 98깔면 레트로게임컴으로 딱 맞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