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생산했던 기계식 뇌출혈 키보드 입니다~
요즘 이런모양의 제품은 MS의 멤브레인/펜타그래프 제품말곤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클릭방식으로, 딸깍딸깍 거리며 가벼우면서 경쾌한 타건감은 으뜸이지만,,,,
타자기 뺨치는 소음으로 같은방/사무실 사람들이 몇번이고 창밖으로 던질뻔했던 과거가 있는 제품입니다~
친구가 술먹고 저 기보드 얘기하면서 시작된 폭행미수 사건으로 봉인했었드랬죠~
하단 똥같은 종료버튼과 창 최소화버튼으로 멘탈에 출혈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적응되면 저 두 버튼으로는 절대 손가락 안갑니다~
요즘의 기계식키보드의 세련된 키감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80년대 IBM에서 생산했던 '기계'식 기보드의 진짜 '기계'적인 느낌과 사운드가 독특합니다.
거의 15년만에 시골집 창고에서 찾았는데 아직도 잘 되네용 ㅋ
저도 하나 가지고 있죠 나름 레어합니다. 내츄럴 기계식 키보드라 ㅋㅋ
아.. 이키보드 아는동생이 교환 하자 해서 받았던 키보드인데 아.. 소리가 장난아니던데.. 그냥 아는 사람 줘 버렸네요 ㅋ
이 키보드로 킹오브와 같이 키보드로 조작하는 게임할려고 하면 욕이 절로 나왔음
오래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