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달만에 이태원에 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단골 멕시코 요리집에 갔습니다.
이 집의 개념베뉴인 치미창가입니다.
위에 과카몰리와 요구르트를 얹었습니다. 사워소스인줄 알았는데 저것만 맛보니 요구르트가 맛는거 같더군요. ㅎㅎ;;
할라피뇨는 적당한 매운맛을 내줘서 입맛을 자극합니다.
멕시코 음료수입니다. 굳히 이건 안시켜도 되는건데... 그냥 오란씨 맛입니다. 콜라 시킬걸...
소고기와 갖은 양파, 파프리카등이 들어 있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후식인 멕시칸 파이입니다.
이것만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근데...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ㅗ 그냥 달라고 하니 생크림을 얹어주시네요.
속재료는 파인애플,바난,사과 중에서 고를수 있습니다.
전 파인애플을 골랐습니다. 세개 다 먹어봤는데 파인애플이 제일 달고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곁드리면 엄청 맛있즈미나 생크림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츄르릅. 파이!
머리가 아플정도로 달지만 계속 먹고싶은 맛.... 또 먹고 싶네요.
아~ 저도 예전에 여기 전 여친따라 갔었는데 위치가 기억이 안나네요;;
해밀턴 호텔 삼거리 앞이죠
가게 상호명 좀 알 수 있을까요?
타코아미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