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신림 혼고기 가능한 야키니쿠 집

[spaceofsoul]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혼고기가 가능한 신림 고기집에 갔습니다

주인분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식장

가게의 모습인데요 가게는 상당히 작아요.

혼고기 가능한 다찌도 있습니다.

 1인고기는 보통 식감세트 많이 먹는다고 해서 29000 식감세트 시켰습니다

 소스들이 세팅되었습니다.

검은 소스에 찍어먹거나 소금에 찍어먹거나 양파와 같이 먹거나 와사비와 먹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면 되요

1인용 화로가 준비되고 여기다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세트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고기와

버섯 토마토 마늘 떡 꼬치들이 나옵니다

한상차림

이제 구워봅시다

 역시 고기는 진리입니다

아사히 생맥주도 하나 시켜서 같이 한잔

[국방타마마]

전주에선 이런 혼고깃집 못본거 같아요 게다가 개인화로라니.. 오른쪽 오른쪽으로!!!

[화이어제이데커]

타마마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화이어제이데커]

양이 적은게 흠..

[루리웹-0813326374]

비싼거 아닌가...

[POCKET INFINITY]

비싼건 맞죠....

[FIVE★]

100g이 1인분 기준인가요!?

[루루루루리]

취개에도 올리고 유게에도 올리고.. 알바?

[spaceofsoul]

알바아닌데요

[사회주의자.]

좋다 글씨체 맘에드네요 ㅋㅋ

[불꽃등심]

혼자 사색하면서 한잔 하고싶네요 ㅎㅎ

[뉴리웹-8171251488]

흑우와 갈매기 모듬 300g에 꼬치까지 해서 2만9천원이면 굉장히 좋네요

[밥상뒤엎기]

여기 원래 규동집이었는데 사장님이 야키니쿠집으로 바꾸셨나보네요~~~

[진짜괴물]

가끔 혼술하러 가는곳~~~
살치살 + 한라산 으로 가볍게 혼자 술먹을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죠...ㅋ
게다가 사장님도 루리인이라는~~~ㅋ

[미르얌]

아니 갈메기살 손질을 저렇게 대충해서 껍질이 붙은채로 손님에게 내놓다니 이거 원....

사장님이 고기맛을 좀 아시는 분인듯 하네요. 거기다 가격도 저렴~
한국에 있었으면 단골이 되었을 것인데 아쉽네요

[spaceofsoul]

저.. 이게 좋은 말인가요? 나쁜 말인가요?

[Citadel+]

좋은 말~

[오곳]

신림역이면 한국같은데

[미르얌]

좋은 말이죠^^; 껍질채로 구워야 겉바속촉한 식감이 살아나고 돼지고기 특유의 향도 느껴져서 좋아요.
저는 보통 아예 손질 못하게 고기가 나오기 전에 미리 부탁드리는 편 입니다.

[밍뭉망누님]

가격대비 양이 아쉽 ㅜ

[앉아서마늘까]

와, 좋다!
혼자 가기 정말 좋은 곳이네요!

[소드마스터야마토]

일단 백탄에서 추가점수

[메밀밭의파수꾼]

예전에 규동이랑 부타동 팔던 가게 인거 같은데....

[자넨누군가]

여기 호루몽자리 아닌가요?? 뭔가 ㅋㅋ 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