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삶은 닭안심을 잘게 찢어 소금과 후추를 한꼬집씩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냉동 새우살은 찬물에 담궈 서서히 해동 후 데쳐주고
집에 먹고 남은 쌀국수면이 있어서 같이 준비했습니다.
사진은 소스 만드는것부터 준비했어요.
땅콩소스 먼저 만들었습니다.
땅콩버터 2
마요네즈1
허니머스타드 1
꿀 1
의 비율로 잘 섞어줍니다.
집에 재료가 있다면 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시판소스와 비교해서 맛이 부족 하지 않습니다.
겨자 소스 입니다.
연겨자 2
설탕 1
식초 4
의 비율로
간장은 아주 약간만 넣어주세요
겨자소스도 이 비율로 만드니 괜찮기는 한데,
시판 소스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다만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실때는 만들어 먹는 소스가 더 좋을것 같아요.
피쉬소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못먹고 그 냄새도 잘 못맡아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쌈에 들어갈 재료 손질합니다.
파프리카
오이
당근
적양배추
등등 입니다.
집에남아 있는 채소들로 준비했으며
파인애플만 따로 사왔네요.
양파도 넣어볼까 했는데
파프리카의 센맛이랑 겹칠까봐 이번엔 안넣었어요
다음번에 양파도 다져서 넣어볼까 합니다.
## 이 전에 아보카도를 샐러드로 항상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월남쌈에도 넣어보면 어떨까 생각 했는데,
시도 안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만약 시도 하신다면,
식감을 살려야하니 덜 익은 아보카도를 어렵게 손질해서 넣는걸 추천드려요
칠리소스는 시판소스 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않지만 파인애플도 준비 했습니다.
새싹을 넣어서도 싸보고 오양맛살도 넣었습니다.
월남쌈의 맛은 소스가 좌우 하는것 같아요.
월남쌈은 건강식이라 자주해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조리과정이 길고 싸서 먹을때 귀찮기도 하지만
소스를 듬뿍 찍어서 한입 베어 먹으면 그 수고들을 한방에 보상받을수 있는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네요.
추가적으로
다른 소스들은 같이 먹으면 어떨까 궁금해서 여러가지 먹어 봤는데
고추장은 별로 입니다.
간장+와사비도 별로 안어울리구요,
데리야끼 소스는 저날 없어서 못먹어 봤어요
케찹도 은근히 안어울리니 기존 소스들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요리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