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혼족하려고 동네에서 족발 小 만냥주고 하나 업어왔어요.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네번은 만나고 싶은 바로 이분 !
족발님의 쿰쿰한 발맛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식감의 족발을
너무 좋아해서 끊기가 불가능합니다.
여지껏 잘 몰랐는데 자주 먹고싶다는건 그만큼 좋아한다는거겠죠 ?
족발도 닭고기처럼 단백질 지방듬뿍 게다가 콜라겐까지!!
다..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누가 말좀해주세요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습니다. ㅠ_ㅠ
▲ 일단 족발님 한상차림 오지구요....
다이어트하는거 티 팍팍나게 야채를 푸짐하게 깔아줬습니다.
아차차 술이 아니고 맹물입니다. 단지 위장용 데코일뿐!
술좋아하는 사람이 족발을 앞에두고 맹물을 마셨죠. 믿거나 말거나!
▲ 족발 小 양치곤 혼자먹기엔 배터지게 푸짐하고
둘셋이 술안주로 먹기엔 딱 알맞은양입니다.
뭐 밖에서 사먹으면 이정도 양이라도 3만원은 돌라캅니다.
▲ 족발 때깔 윤기 아름.. 다우시구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발입니다..
▲ 고기는 일단 한점이 아닌 두점은 한입해주셔야 예의라고 어디서 주워들었습니다.
입에 한가득 우걱우걱 족발을 우겨넣고 싶은마음에
두점 아니 세점씩 먹었습니다.
혼자 독차지하고 먹는 족발이라 내맘대로~
▲ 푸짐하게 쌈한번 안 싸먹으면 쪼까 섭하지라..
족발에 집중하느랴 오직 족발만 먹었습니다.
진짜 주당이면서도 술한잔 생각 안나는게
족발에 푹빠져 폭풍흡입했네요!
여기도 우리 동네에는 없죠?
오.. 좋네요
만원에 진짜 훌륭하네요 ㄷㄷ
동네 시장에서 미니족 만원에 팔긴 하던데...그것보다도 양이 훨씬 많은 듯 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여기도 우리 동네에는 없죠?
족발 같은 동물성 콜라겐은 고분자라 흡수율이 낮아서 별 효과가 없다고;;
이것저것 주고 비싼것보다 니런게 훨 좋네요 부럽
자기가 내는거면 두점씩 남이 사주면 한점씩 ㅋㅋㅋㅋ 잘못하면 맞습니다 ㅋㅋㅋㅋ
사진애 뉸이 더 갑니다
혼자먹을거면 온라인으로 사는것도 좋은데 말이죠 저거보다 양 더 많아서 좋아요 ㅋ
만원치고 양도 푸짐하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