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미세먼지 농도도 나들이 갈정도는 아니고 환기시키기에 딱 좋아서
집에 있었습니다.
밥먹고 나니 날씨가 더더욱 좋아지더군요.
바로 가현산으로 향했습니다.
또 가현산 가냐고 하면 안됩니다.
루트가 다양해서 매번 다른 길로 다녀요.
어린이 공원 1호
철쭉이 예뻐요.
신기하게 생긴 풀이네요~
꽃이 약간 색이 바래서 하얗게 됐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요.
어린이날 만쉐이~~다들 놀이공원 가고 없다.
만쉐 2
만쉐 3
만쉐 4
읽지는 않고 기념으로 찰칵~~
이구도로 항상 찍게 되네요.
1,2차 등반때랑 비교하면 완전 녹색이죠?
유저분이 알려주신 꽃 발견!!
훈훈한 열쇠 찾아주기
이번엔 검단쪽으로 안가고 중간에서 마전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요거는 마전쪽 낚시터 주인집인거 같네요 텃밭도 있고 훌륭합니다.
산끼고 다 전원주택 짓고 이런식으로 사는 모습이 참 좋네요.
쬐끔 더 내려오니 뭔가 그레이트한 한식당이 있습니다.
상표찍은건 다 뺐어요.
실내도 뭔가 좋아보이네요.
덱에 나무 뚫고 올라오게 심어진거 보십쇼.
아이 이뻐라 영상 보시면 말벌 찍은거 있습니다.
마전 5호 공원!
이렇게 긴 놀이시설은 첨봅니다.
마전 공원 5호
요렇게 등산로도 나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마전3호 공원
맞은편에선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왔네요.
이근처 사는 분들은 산끼고 공원끼고 참 살기 좋을 거 같네요.
마전 고등학교
학교에 전광판이!!
마전 2호 공원 입니다.
여기가 대박공원이에요.
넓습니다 무지인장~~
요 개울끼고 쭉 이어집니다.
엄청커요.
지나가다 꽃찍으려고 했는데 강아지가 짖지도 않고 꼬리흔들며 쳐다봅니다.
엄청 착한데 뭐 줄건 없고..흠
언덕에서 바라본 빌라인데
초등학교 하나 사이에 두고 뒤쪽은 산이고 그사이에 개인 밭이 있네요.
햐 좋다.
초등학교 뒷산이라 요런것도 발견.
달팽이 무덤 뷰 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 묻어주었네요.
반달이 뜨겠습니다.
다시찾은 한식당
인터넷으로 보니 비싸서 장독대나 찍고 왔습니다.
근데 11시 3시 사이에 한식부페는 오천원이라 저렴하더군요.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솔나무 인가?
가현산에 민들레도 피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옆 공원에 길고양이 집 무료제공~
집근처 카페에서도 고양이 먹이 제공하는데 김포 인심이 좋네요.
반달이 뜨고 있습니다.
2만 9천보
21.7k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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