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아 공홈에 가서 보면
트렉 프로젝트원처럼 커스텀 컬러 주문이 가능한 마이오 라는게 있길래 한번 놀아봤습니다
베이스 모델은 오베아 오르카 omr 디스크 프레임입니다..
사실 디스크 로드를 이래저래 보던 중 알게 된거라 호기심에 해본거지만요....(조건 앞 100×12, 뒤 124x12 스루액슬...원래는 캐논데일을 보고있었는데 조건에 안 맞아서 탈락...캐년은 엔듀레이스 al 제외하고 1과 1/4인치 스템 때문에 탈락....포커스는 다 마음에 드는데 독자 규격인 r.a.t. 액슬 때문에 탈락....)
남자의 컬러는 핑크 라고 생각하기에 핑크 위주로 조합해봤는데 꽤 마음에 들어서 내년 시즌 온 되기전에 주문 넣어볼까 생각합니다..
사진상 컬러 파트별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니 꽤 괜찮은 조합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더군요..현재 환율로 369만 정도니 이래저래 관세 등을 포함하면 400 초반 정도 할듯합니다.
여담으로 이번에 우리나라 모 샵에서 의욕적으로 오베아 오르카 omr 림브렉 버전의 코피디스 팀차를 세파스를 통해 10대 정도 들여왔는데..
얼마 전에 코피디스의 팀차가 쿠오타로 바뀌어서 수입사나 샵 주인장이나 완전 새가 되버린....
처음에는 정가대로 480만 가량으로 올렸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오픈마켓에서 대략 30만 정도에 할인해서 파는데.....조만간 가격 더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프레임이 취향저격이네요!! 돈 모아서 룩이나 사려고 했는데 이 프레임이 갑자기 급 꼴리네요 ㅎ
네 저도 급 뽐이 와서 총알 장전 중입니다. 심플하면서 뭣 같은 독자 규격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
오르카 골드 시절에는 그나마 평이 좋다가 그 이후로.... 인지도가 없어지니 평도 없어진
그렇죠 마케팅이 그래서 중요한가봅니다 요즘 오베아 공홈이나 유튜브 채널 보면 예전과 달리 다소 홍보에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 한번 몰락한 이미지를 복구하는건 쉽지 않으니,,,, 그나마 mtb 쪽은 점점 회복 추세인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