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고 바람도 좋다길래
새벽에 일어나서 아라뱃길 다녀왔습니다.
아라뱃길 국토종주 인증센터 도착하니 오전 8시.
갈 때는 그래도 뜨거워지기 전이라 신나게 달렸는데
돌아올 때는 무슨 햇빛이 저주같이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ㅠ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음수대에서 머리 감고 그늘에서 한참 쉬다 돌아왔네요;
80km 달리는데 생수 2통, 이온음료 2통 마시고 기진맥진..
한 여름에는 다들 조심하셔요..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타야 무리 없을 듯 합니다.
언제나 안라하세요:)
와 오늘 길에서 웰던으로 익는줄..
차량수리로 어쩔수없이 12시에 라이딩했네요.30분만에 넉다운 ㅜㅜ
저도 바람불고 조금 시원하다 싶어 나갔다고 돌아올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름에는 함부로 나가 돌아다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아라뱃길은 바람도 많이불어서 힘들더라구요. 조금 쉬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