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서진보니 왼쪽에 얼룩이나 중앙에 멍같은건 커튼이랑 난방텐트가 비쳐보이는겁니다^^
맨눈으로 보면 깔끔합니다(클릭해 확대해보니 엉망이네요 그나마 찍는 제가 안비쳐서 다행인지...)
작년에 구입해서 쭉 쓰고 있습니다.
대충 영화보는데 50% 게임에 20% 나머진 일반 방송시청하는거 같습니다.
처음 브레이크인 이미지 몇십시간 돌렸고 밴딩이나 번인 불량증상은 한참 쓰고 난뒤에 알아서 찾아봤는데 별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운이 좋은건가요?)
밑에 글에 마그누센님의 경우는 우선 초기불량에 걸리신것 같고 거기다 서비스센터 기사들마저 불량기사에 걸리신 사례같습니다
엘지에서 계약한 외주업체 서비스라도 엘지라는 사명으로 근무하니 엘지가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시그니처나 올레드라인정도는 정규직 전담인력이라도 배치하던지...
지금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파견직 외주직에 대한 문제도 함께 엮인 아주 안좋은 사례로 봤습니다.
수리후 오른쪽에 생긴 멍같은 큰 자욱은 개인적으로 수리경험에 비춰봤을때 기사의 실수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얇고 약한 패널일텐데 (LCD패널만 좀 만져봤습니다) 눌리거나 점착이 질못되어서 변형으로 인한 손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제 DIY티비 만들때 실수 했던거 중에 패널과 외곽테두리 조립중에 작은 너트조각이 들어가 눌려서 패널이 불량난적이 있거든요
사내에 알려지면 문제가 될까봐 정상이라고 억지를 부리는측면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조건 소보원에 신고하시고 서비스센터에 들고 가서 판정받으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출장수리를 받으면 기사와 소비자 1대1로 말하게 되지만 서비스 센터에선 양상이 많이 바뀝니다
보는 눈이 많아지기때문에 신고하든지 알아서 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린 못합니다
진짜 엘지 삼성 뿐만아니라 대기업들 양심을 가지고 최소한 서비스만큼은 직영체제로 좀 돌립시다...
몇천만원하는 차부터 몇만원대 전자제품까지 OEM 생산이야 그렇다 쳐도 초기불량이나 고장을 수리하는 인력만큼은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한데 그 기술자마져 외주업체 비정규직으로 돌리고 과실을 업체탓 기사탓으로 돌리면 어떻게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겠습니까?
부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님께서 이런 부분도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주화를 통해 이익만 챙기기 급급하고 소비자들의 정상적인 권리를 저런식으로 책임자 떠넘기기를 하는걸 보면 어느회사를 떠나 지금 우리나라 전체의 병폐입니다.
마그누센님은 꼭 정상적인제품으로 교체받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하게 되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비싼제품을 뽑기운에 맡겨야 할까요...
사족으로 하나 더 달자면 삼성이 서비스가 좀 더 낫다고 합니다만....
서비스 직원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는 뉴스에 가끔 나오는 외주 서비스 직원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한때 같이 일하시던형님이 삼성서비스에 3년정도 근무하시고 나왔는데 절대 가지마라고 말해주시더군요
급여내역보여주는거 보고 참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술은 제가 사드렸었네요...
삼성전자 매년 순이익 그렇게 내고도, 하는짓보면 양아치죠.
맞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관련업종 해본 경험상 이전글 그 상태로 출고 된다구요? 그게정상이라구요? 정상아닙니다. 패널은 정상이였을지 몰라도 조립하고나서 문제가 된것으로 보이며 80% 이상 A/S 기사 조립 미숙으로 나오는 현상입니다.
그 돈으로 누굴 지원하고 도와줬는지...
삼성전자 매년 순이익 그렇게 내고도, 하는짓보면 양아치죠.
그 돈으로 누굴 지원하고 도와줬는지...
맞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관련업종 해본 경험상 이전글 그 상태로 출고 된다구요? 그게정상이라구요? 정상아닙니다. 패널은 정상이였을지 몰라도 조립하고나서 문제가 된것으로 보이며 80% 이상 A/S 기사 조립 미숙으로 나오는 현상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oled 패널은 앗세이 통짜입니다 밑에 보드만 옮기면 끝이죠 나사에 눌리거나 패널자체를 분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해당 패널들을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얘기하신대로 초기 불량에 불량기사 콤보 맞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검색해보니 55E제품이시니 통유리에 붙인건데...
대부분 외주에 하청이라 예전 스마트폰 액정 팔아먹은거 보면 외주 취급이 영 아닌거 같더군요
외주업체 관리 자체도 업체로 전가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단가자체도 점점 낮아지다보니... 거기다 클레임이 늘어날수록 단가가 더 낮아지는 기이한 현상까지...
요즘은 전부 측정기 통해서 검사합니다. 눈으로 검사하는 방법도있지만 저정도의 제품을 눈으로만 검사한다구요?? 그 상태에서 이미 대기업이 아니라 일반 조립업체 하는짓을 할리가 없죠 그리고 패널 조립도 조립라인에서 조립후 출고가 됩니다. 조립전 가장먼저 하는게 패널 검사이며 그 검사 통과 못하면 조립라인 들어가지 못합니다. 만약 들어갔다면 관련자 시말서로 안 끝나요 저게 얼마짜리 패널인데
사실 LG도 OLED같은 시그니처 제품은 전담센터가 있는데, 여기 인력이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전담센터에서 나가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보니 그냥 일반센터에서 나가고, 만져본 적이 별로 없으니 AS가 개판이 되고... 이런 식입니다.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