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레드 구입고려중이신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라탄]

말많고 탈많은 청색소자수명에 대해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좋겠다 생각하여 올립니다 청색 적색소자가 서서히 죽어가는게 확인되는군요

올레드 구입 고려중이신분은 충분히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나만 아니면 돼,뽑기운만 믿자 하고서 살 제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쓰는 제품은 e7p 65인치 17년형 입니다 

이런불량도 1년뒤 2년뒤 생길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이츠어몬스터]

이건 oled의 수명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제품 불량같네요.굳이 예를 들자면 lcd제품의 빛샘처럼 조립과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충격이 가해졌다거나.
저런 형태라면 구석을 제외한 화면이 전부 검은 상태일 경우에야 소자 수명이 다하거나 번인이 있을텐데 설마 그런 화면을 보고 계셨던 건 아닐테고요.
백보 양보한다고 해도 17년 모델이라면 발매 직후 구입해서 1년 365일 계속 켜놔도 저렇게 적녹청 소자가 다 죽진 않습니다.

[라탄]

기사님도 그냥 불량인거 같다고 하시긴 했는데 올레드 자체 내구성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 오래오래 잘쓰고있다는 글보다 불량,번인 글이 너무 보이니 속상하네요

[옹알몽알01]

2016년형 3700시간정도 사용중인데 아직 별문제 없습니다....

뽑기운이 좋은건가요?

[흐으아앙옹]

저두요 2016년형 하루에 10시간 넘게 틀어놓는데 멀쩡하네요

[띵또옹]

2015년 본가에서 쓰고 있고 2017년 집에서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짱짱하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실명임 "이민호"]

1년만에 고장나는 TV를 만든 금성(LG)의 문제도 있지만, 이번건은 밴딩이나 번인도 아니고..
단순히 구매자분께서 운이 안좋았던 사안인것 같네요...

저역시도 몇달전 금성 OLED TV 밴딩, 번인등의 이슈로 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적이 있는데,
시청에 지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정상범위다"고 잡아때는 금성사 기사들의 설명에 OLED에는 관심도 주지 않겠노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모델중 주력모델인지 하위모델인지 모르겠지만,
아는사람 집에서 우연히 OLED55B8CNA를 써보고 "OLED에 관심도 주지 않겠노라"란 생각을 철회하게 되었거든요.

OLED가 품질적인 약점이 너무나 많은 TV기도 하고, 비싸게 돈 주고 산 TV가 고장난 마음은 알겠지만,
품질적 불안정함은 있을수 있으나 이렇게 매장당해야될 제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음 TV는 고장 가능성을 생각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내수품을 구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만약 내수품으로 똑같은 고장이였으면 지금쯤 패널 무상 교체를 받으셨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엘지가 올레드 수명 자신있다 하면 3년은 해줘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백라이트 불량같은 리콜이면 모를까, 직구TV를 3년이나 보증 해주는 회사는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OLED 뿐만이 아닌, TV중 3년 보증을 원하시면 공식가전대리점(삼성프라자나, 금성 베스트 샵) 일정금액을 구입하시면 3년 무상보증을 받으실수 있고,
혹은 하이마트에서 구입후 롯데손해보험을 통해, 가전제품연장보험(4년연장)에 가입하시는법도 있습니다
(조떼가 금융, 카드사업에 손을 땐다고 말해서, 다른 회사에 인수된뒤에도 보험이 계속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 

bbs.ruliweb.com/av/board/320033/read/376221 
하이마트를 통한 연장보험은 위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TV건 요즘 TV는 점점 얇게 만들어서인지, 수명이 정말 재수가 없으면 1년도 못가서 고장나거나 3년차쯤에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TV는 반드시 고장난다"는 각오로, 다음에 구입하시는 TV는 무상수리를 더 오래받을수 있도록 대비한뒤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머슬할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레아스]

이건 그냥 제품불량입니다 모든 올레드가 이렇다고 일반화하면서 선동하시는건 좀 아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