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살고있고 2월 말쯤에 폭스바겐 티구안새차 출고 받아서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니다가
어제 퇴근하려고 문 잠그면서 원격 시동을 켰었고 시동 켜지는 소리까진 들었는데,
문 다 잠그고 차에 와보니 시동이 꺼져있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차에 타서 시동 걸었는데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떡 하니 떠있네요..
다행히 깜빡이거나 빨간색은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일단 다른것도 아니고 엔진 경고등이라 그다음날 아침에 바로 딜러샵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예약 꽉 찼다고 다음주 화요일에나 점검 가능하다네요ㅠㅠ
엔진 경고등 들어왔는데 그때까지 운행해도 문제 없냐니깐 빨간색이거나 깜빡거리는 엔진경고등 아니면
운행에는 문제 없다고 담주 화요일에 다시 오라고하고;;
미국 촌동네다 보니 출퇴근은 무조건 차가 필수라 운행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일단 운행은 하고 있는데
부디 센서 문제이길 바라고 있지만.. 오늘 주행 하면서 연비도 평소보다 조금 떨어지는 느낌도 드네요;;
- 출고한지 3주정도된 새차에 소모품도 아니고, 제가 때려박거나 잘못이 있는것도 아닌데 경고등 들어온건 무상 무조건 되겠죠..?
- 혹시 엔진 경고등 들어왔는데 운행했다고 차 점검하고나서 저한테 책임 덮어씌우거나 무상 안된다고 할수있는 경우도 있을까요..?
새차인데 이러니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odb스캐너 하나 사서 오류코드 찾아보세여, 엔진오류 램프켜지는건 워낙 방대한 원인이 잇어서, ecu랑 통신해서 오류코드 확인하기전까진 몰라여,,,이게 중대한건지, 단순한 오류인지,,,,
보통 엔진은 5 년 정도는 보장 해줄텐데요
엔진경고등은........ 어마무시한 량의 이유로 뜹니다. =_=ㅋ 물어봐도 대답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스케너 찍어봐야 일단 기능장이라도 뭘 말할게 있습니다.... 스케너 찍어 본다고 100%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한두가지로 뜨는 경고등 아닙니다.
간단하게는 주유후 캡을 제대로 안닫아서도 들어오고요.(혹은 주유중 엔진정지를 제대로 않거나.) 엔진의 중고장으로도 들어오기도 하는데... 뭐 그건 사실 폐차할때까지 볼일 없는 겁니다.
저도 주유구캡 의심해 봅니다 새차가 절대 그럴일 없음... 주유구 캽 딸깍딸깍 두번나게 꼭 닫으세요
1.폭스바겐 딜러샵가서 말한다 2.autozone같은 스토어 가셔서 찍어달라고 한뒤 코드받아 폭스바겐 딜러샵가서 말한다. 저도 촌동네 사는데 소문이 무서우므로 3주밖에 안된차량 문제생겼다고 소문나봤자 손해보는게 딜러쉽이므로 걱정 마시고, 딜러샵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