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을 풀기전에 이 광고들을 한번 보기 바랍니다.후덜덜하죠?
무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광고모델이고 도깨비에 협찬받아 대놓고 나오면서 일명 공유시계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태그호이어 국내 판매량은 공유이전과 이후로 나뉠정도라고 하니 말다했죠 ㅋㅋㅋ
뿐만아니라 태그호이어는 이피엘의 공식 협찬사이며 , 호날두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다이버 모델인 아쿠아레이서를 홍보하지요
하지만 이정도로 놀라면 안되죠잉
지난해 태그호이어는 이피엘외에도 분데스리가, 라리가와도 타임키퍼 계약을 체결 세계3빅리거를 모두 장악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수억명이 시청한다는 중계에서 태그호이어는 항상 여러분 곁에 노출되는 겁니다 엄청난 일이죠 단언컨데 태그호이어보다 더 강력한 마케팅파워를 과시하는 시계브랜드는 없다는 사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태그호이어가 바로 프랑스여러 명품브랜드들이 연합한 LVMH에 인수되었기 떄문입니다.
이 회사자첸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낮지만 프랑스 시가총액 4위의 대기업이며 루이뷔통 ,크리스찬 디오르등 이름만 대도 알만한 명품브랜드들이
총망라되어있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태그호이어의 뒷배는 이렇듯 대단한거지요 이런 연유로 스위스메이드회사지만 사장은 프랑스인 사실상 프랑스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사실 프랑스에 PSG가 있다면 또 태그호이어까지 품에 안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ㄷㄷㄷ
한마디로 명품하면 프랑스 결국 프랑스명품이미지로 단숨에 태그호이어를 왕좌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가 돋보이는 게지
시계자체의 역사도 1860년 설린된 호이어를 모태로 하니 결코 무시못합니다
1910년대에 1/100까지 계측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를 제작했고 최근에는 1/1000, 1/2000까지 계측 가능한 무브먼트를 개발하고. 중력, 자세차, 온도로 인한 기계식 무브먼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헤어스프링을 없에는 과감한 시도를 현실화시킨 펜듈럼같은 모델을 내놓는등 기술력하나는 대단하지요
소위 태그호이어는 명품이 갖쳐야할 덕목인 유구한 역사 ,높은 기술력 ,광폭넓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어 당금 명품시계라고 불러도 그대로 무방해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ㅋ
현실은 태그호이어는 그다지 명품으로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답니다.오히려 호구호이어라는 불명예스런 별칭이 항상 따라다닙죠
또 자사무브 탑재 재품이 적고 범용에타 수정무브를 쓰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높다는 평가가 많죠
그래서 시잘알로부터 너 또 호구 샀냐 .? 이런 비아냥 거림을 한번씩 경험하는게 태그호이어 유저들이랍니다 ㅠㅠㅠ 지못미
태그가 호구가 된 대표적 이유론 가격할인을 수시로 단행 정가로 산 사람들을 멘붕시켜온 몇차례 전례가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가격방어를 굳건히 하여 과거의 오명을 씻으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태그호이어가 우리나라에서 잘 팔리는 시계중 하나인 것은 몇가지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전술했듯이 비교적 아이덴티가 분명하고 수많은 광고빨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지도로 인해 특히
20~30대 젊은 층으로선 객기 ,과시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일정 욕구가 있고 가격대도 큰 부담없이 접근 가능한 선이 분명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디자인,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라인별로 들어가보자구요
이것인즉 태그호이어 포뮬라 시리즈 짐작햇듯이 최저가 라인업입니다. 운좋으면 두자리수로 구매가능하기도 한 제품이라는데엽
당연히 비주류이고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메이커를 잘 보기전엔 중국산으로 오해받기 따악 좋죠잉
좀 조잡해보이죠 싼 맛에 사는 태그라고 보면 될겁니다.물론 중고가는 생각하지 마셔야하고요 나 태그찬다 폼한번 잡고 마세요
크로노그래프버젼은 헐 낫지만 가격도 껑충 뛰므로 쩝
한마디로 태그의 간판이고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는 아쿠아레이서 나갑니다 둥둥
워낙 유명한 모델이고 , 다양한 버젼이 있습니다. 다이버시계는 어느 회사나 자사의 기술을 총동원하고 결집시켜야 내놓는 모델인 만큼
태그의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다이버쪽에서는 섭마, 시마 다음가는 위치에 있죵. 자사무브가 탑재된 신모델은 가격이 상승하기에
메리트가 떨어지긴 해도 정확성은 오메가못지않다고들 합니다. 디자인도 나름 독자적이고 간지작살나죠
섭마는 너무 비싸고 씨마 가긴 좀 애매하고 이럴떄 확 떠오르는 선택이 아쿠아레이서인게죠 조준층을 참 잘 잡았다는 겁니다.
젊은 층에선 어디 가도 꿀릴 시계 아니니깐요 클럽같은게 가면 이거 끼고 과시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ㅋㅋㅋㅋ
애매한 위치로 인해 짭이 별로 없다는 것도 장점아닌 장점이죠 청판이 단연 인기랍니다.
단 탑재된 셀리타무브의 안정성 문제로 오차가 잦고 파워리저브기능도 스팩보다 크게 떨어지는등 빛좋은 개살구란 표현이
딱 맞는 제품이라는게 함정 ㅋㅋㅋ
카레라 칼리버5는 원래는 그다지 인지도 있는 라인업이 아니었는데요 도깨비 공유시계로 일약 국내선 스테디셀러급으로 발돋움한 시계랍니다.
제대로 광고빨 탄거죠 ㅋㅋ 요즘 이 시계는 예물로도 선호된다는데요 저비용 고효율의 개량무브가 탑재되어 있고 ,오메가로 치면
아쿠아테라급 위치에 있어 태그에서 가격이 꽤 세기때문에 쉽게 접근할 시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이쁘긴 하죠 사실 이거 살 가격 어쩌구하면 좀 보태서 오메가가 어쩌구 하는 소린 일단 가볍게 무시해주시고요'
난 그래도 호구가 될꺼야 하고 쿨하게 지르시면 됩니다. 시계 자체가 워낙 잘 빠져서 사놓고 후회하는 경우는 적다고 하니깐요
다른건 몰라도 진짜 정장입고 차기엔 이게 섭마보다 나아요 그건 확실합니다. iwc뽈뚜기나 예거에 견준다면 쬐금 욕심이겠지만요 ㅋ
태크호이어 모나코는 정말 유니크하고 독특한 아이덴티를 가진 시계인데요
사실 이 시계가 자동차 레이서 경주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시계라는 걸 아는이 또한 많지는 않습니다.
F1모나코 그랑프리대회를 위해 탄생한 모나코는 오리지널제품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복각판으로 재탄생했다고하는데요
대부분의 시계 특히 레이싱용 카레라들이 원형틀을 유지하는 형태를 파격적인 사각형에 담아낸 모나코 비록 자사무브는 아니지만
이미 안정성 우수한 에타무브에 최초로 크로노를 추가했다는 역사성까지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델이라는게죠 ㅋ
유일한 단 하나의 문제는 가격일 것 같네요 태그에선 상당한 고가에 속합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오메가 아쿠아테라나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을 살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모나코만이 갖는 유닉크한 특성과 디자인에
취한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계는 어디까지나 이성이 아닌 감성 개취니깐요 ㅋㅋㅋㅋ
이것은 카레라 칼리버 1887입니다. 이 제품은 세이코의 기술을 받아들여 만든 태그의 첫 자사 무브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가격대가 급상승 비운의 제품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디자인이나 품질 나무랄데없는데 , 가격대 설정이 에러가 되버린 케이스라고 봐야겠지요 덕에 패밀리세일같은걸로 반값이하로 풀렸을떄 구매한 분들 외에 신품구매자는 찾아보기 드문현실입죠 ㅋㅋ
카레라 호이어01입니다 . 칼리버1887을 개량한 두번쨰 자사무브인데요 이 무브를 개발할떄 위블로에 있던
장클로드비버가 태그로 오면서 위블로스런 풍이 강하게 제품색에 입혀지기 시작했죠 따라서 태그아이덴티는
크게 약해지고 왠 위블로2냐 하는 비아냥만 잔뜩 들었다 합디다 ㅋㅋ
오메가하면 007이듯 태그하면 제이슨본을 떠오르게 만들려고 무단히 노력하는 제이슨본시계 링크입니다.
이 시계는 울퉁불퉁 근육질의 인상적인 브레이슬릿이 포인트가 되는데여 태그에서 향후 무지하게 밀어주는 시계라고 하는군요
ㅋㅋㅋㅋ 그냥 남자의 시계죠뭐
우리도 롤렉스못지않은 기술력을 갖췄다는걸 보여주기위한 시계가 바로 최상위 라인업 그랜드카레라입니다.
이 시계엔 비록 에타무브지만 개량을 거듭한 최신 칼리버 17이 탑재되었고 그 정확성이나 안정성 견고함은 어느 시계에 뒤지지않는다고
자뻑하고 그럴만한 품질을 보여줍니다만 가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나름 독창적 디자인 멋진거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근데 섭마보다 더 비싸다고 하면 말 다한거겠죠 ㅎㅎ이거 사는 사람 몇이나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4탄은 숨겨진 야인 명품 오리스가 나갈 예정입니다 기대하시랏
잘 봤습니다. 태그 아쿠아나 카레라 모두 디자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좋아보여요. 혹시 모나코는 소개 안하시나요?
에고 이리저리 쓰다보니 뺴먹었네요 추가했습니다.
아콰레이서랑 링크가 진짜 이뻐보이네요ㅋㅋ링크 남성미 ㄷㄷ
시계 통틀어 브레슬릿은 태그호이어 링크가 제일 이쁜듯... 태그호이어 시계 중에서 탐나는건 모나코가 유니크하면서 진짜 예쁜거 같습니다. ㅋ 하지만 태그호이어나 오메가나 크로노미터 붙고 쓸만하다 싶으면 차라리 이돈이면 로렉스를 사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안타깝죠. 아쿠아레이서 청판도 저리보면 예쁘지만 오메가 아쿠아테라나 로렉스 데잇 청판 앞에만 서면 ㅜㅜ
태그가 극복해야할 한계라고 생각하네요 ㅋ
까놓고 저 위에 위블로도 아직도 에타무브 쓰는 라인 있고, 파네라이도 무수정 무브 박아놓고 뻔뻔하게 굴다가 자사무브로 갈아탄게 얼마 안된일이고, IWC도 무수정 무브 박아놓고 파는데, 태그만 욕먹을 이유는 없죠. 포지셔닝도 아랫급 패왕으로 가겠다고 공언했는데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두껍드라구요.....
맞는 말씀이죠 근데 IWC는 패밀리세일 하면서 최근 이미지가 개폭락해서 태그보다 딱히 나을것도..
태그호이어 칼리버5 가 셀리타 무브에서 자사무브로 바뀌었나요?
오탑니다 당연히 아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