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목록: 노모스 탕겐테 35mm / 노모스 클럽 캠퍼스(깜장)
손목두께는 줄자로 셀프로 쟀을 때 16.5 나왔구요
탕겐테 살 떄 35 38 1달 넘게 고민하다가 실착 몇 번 해보고 35 샀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다이버류 차다가 탕겐테 맛보니까 큰 시계 거부감이 마구마구 용솟음 치더라구요 ㅎㅎ
근데 지금 꽂힌게 IWC 뽈뚜기입니다.
다이얼 양각이 너무 이뻐서 뽈뚜기 아니면 쥬빌리?(jubilee) 모델 쪽 목표로 돈 좀 모으려고 하는데요
이게 문제가 사이즈가 다 크다는 겁니다..!! 41mm 42mm !!
저 친구들도 안그래도 베젤 얇은 친구들인데 방간은 별로 선호하지 않거든요...
비슷한 모델로 헤밀뚜기 실착해봤을때 깜짝 놀랐었습니다.
케이스크기와 더불어 압도적인 두께가 시각적으로 더 방패스럽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질문하고자하는 바는
Q) IWC 뽈뚜기 느낌이 나면서 케이스 40mm이하로 된 모델 아시는 분 계실까요?
포르투기저면 크로노그래프 시계인데 이런시계류에서 40mm 이하 모델은 찾기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포르투기저의 특징이 ETA 7750 무브를 수정해서 영구 초침을 9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재배치한 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 입니다. (이런류의 수정작업은 인하우스 무브 제작하는 것과 유사할 정도로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수정 작업 입니다.) 비슷한 디자인의 시계를 찾는 것도 힘든데, 40mm 이하 라는 조건까지 붙이면 제 생각에는 찾기 힘들다고 보네요. 쿼츠 시계는 비슷한 디자인 제품을 보긴 했습니다만, 쿼츠 시계도 40mm 이하는 못 본거 같네요.
해밀뚜기가 유명하기는 한데 45mm랑 딱40mm 2가지 모델 인데 40mm 확인해보심이?
로만손(현 제이에스티나) 에서 만든 일명 로만뚜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서브 다이얼이 월/24시간 으로 되어있어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카운터가 올라가는 형태고, 쿼츠모델에 케이스38mm 입니다.
작은시계라면 빈티지를 찾아보심이 좋을것같네요. 수리비용은 논외로치고.
오토매틱으로 40mm에 크로노그래프 얇으려면 하이엔드급 가셔야할듯요
해밀뚜기가 이뻐요 리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