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니어 오토마타, 1주년 기념 트레일러

[선인장국]

NieR:Automata/ニーア オートマタ

니어 오토마타, 1주년 기념 트레일러

오늘 2월 23일은 니어 오토마타 발매 1주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_fjjji2DFk&feature=youtu.be

[몽키티브이]

벌써 1주년.... ㅜ

[제국전기]

피씨판이 답 ㅋㅋ

[키키™]

음... 그래서 특별 이벤트 같은건?

[수단말코비치]

50프로 세일하더군요.

[키키™]

!

[조디 홈즈]

화려한 액션보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액션은 그냥 겉이고 속은 스토리랑 캐릭터+음악이던

[irwin]

액션은 레벨제 아니 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일단 모션이랑 프레임이 워낙 훌륭해서.. 그냥 패면서 보기만 해도 재미있기는 했는데.. 고난이도는 너무 한방에 죽어서 재미가 없고 저난이도는 너무 쉬웠습니다.

[mynopk1]

알피지라고 광고해놓고서 실상은 액션슈팅겜이었으니.. 너무 그런 준비가 안일했던거같았네요

[irwin]

2B만 보면서 시작했는데.. 다 깨고 남은건 A2 밖에 없었다..

[스사 노오]

남는건 9S 밖에 없었는데 전..

[카시와자키 세나]

갓겜

[젤다야숨]

a2 망사 찢

[무영군]

뭐래 그거 없으면 니어가 아닌데

[C코드]

중요한 표현 방식인것 맞는데 너무 남발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기륜]

레알 지금 나온 비중에서 딱 절반정도만 나왔어도...

[스탠 리]

그리고 해킹이 노잼이란게 문제.
2B나 A2는 강공격이 있어서 나름 시원하게 진행도 되고 콤보도 좀 있는데 9S는 해킹 빼면 약공격 뿐.
해킹할 때마다 요상한 슈팅 게임 하자니 답답하고.

[애앙]

니어 정말 재밌게 했지만 해킹은 정말 노잼이였음.. 어지간하면 때려잡을라고 무기 다써봣는데 9s한텐 권투글러브같은게 제일쌔서 어지간한건 다 패잡음

[RYPT]

해킹 때문에 가능했던 연출 같은게 있어서 마냥 부정적으로 볼건 아님
다만 해킹하는게 심각하게 노잼인건 사실ㅋㅋ 막말로 무슨 갤러그 하는 느낌인데 갤러그보다 재미없고 한창 이리저리 회피하고 쓱쓱 썰다가 그러니깐 안그래도 노잼인데 더 노잼화...
거기에 비중이 적었으면 모르겠는데 게임의 반이 해킹임ㅋㅋ
저도 해킹이 심각하게 노잼이라 9S 할때는 이지모드로 바꾸고 자동사격 달아놓고 창 던지기 하면 깼음

[그라나시엘]

나도 2B 때문에 산건데 9s 좀 그만좀 나왔으면 액션이라도 화려하게 만들지 해킹 처음엔 와 해킹몇번하면 죽네 했는데 이걸 반복하니까 너무 지루해서 빨리 끝내자란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Tomas]

DL로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게임

[왕자 로스릭]

레플리칸트 리메이크 해주세요ㅠㅠ

[기륜]

와 벌써 1년.....

[칸타초키]

벌써? 1년? 내 1년 어디에...

[사랑을담아서 C.VA]

와...1년 벌써 ㄷㄷ

[오마이로오롱]

액션과 rpg 요소 바라시면 구매하시는거 진짜 말리고 싶고

스토리랑 분위기 좋아하시면 해볼만 합니다

희한하게 게임이 회피기 반격기 콤보(매우단순함) 있을건 다 있는데 하다보면 무쌍의 저질스러운 무념무상 버튼연타하게 됩니다

[슈퍼하커DaSH]

커맨드콤보를 몰라서 그러는거죠

[hooou]

이겜 쉽다고 생각하신다면 하드모드로 입문하시는것도 좋아요 윗분처럼 무념무상이 아니라 못피하면 그냥 뒤져버리거든요
그게 엄청 쫄깃해서 보스전도 다크소울마냥 초집중하는 재미가있어요 보통난이도는 진짜 너무쉽고요

[스탠 리]

다만 하드 난이도 변경은 초반에 초거대 기계생명체까지 깨고 하는 걸 추천.
재수없게 한방이라도 맞으면 수십분간 세이브도 못하는 채로 다시 해야 함 ㅠㅠ
그뒤로는 세이브도 자유롭고, 업그레이드도 되니까.

[코카콜라마시쩡]

1회차 하고 나서 손이 안감 액션도 그닥이고 스토리는 이미 십덕들한테 스포 당하고

[주윤발 형님]

음.. 난 해킹이 재밌어서 일부러 잡몹 하나하나 다 해킹하면서 돌아다녔는데...

[irwin]

개인적으로 방향 고정하는 방법 몰라서.. 엄청 괴로워 하다가.. 방향 고정하는 방법 깨달은 후에는 그럭저럭 즐긴 점도 있네요.. ㅎㅎ 물론 다른 파트가 워낙 더 재미있어서 상대적으로 해킹이 곤욕이긴 했습니다.

[개콧수염]

아무리 해도 모든 무기 수집에 풀업글까지는 못하겠음;
문제는 전작도 그렇고 이번작도 이걸 해야 히든이벤트를 볼 수 있다는게....
(그나마 전작처럼 엔딩분기가 아니란게 다행)

[멜트콜라]

음.. 댓글들이 액션게임을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슈팅이 다수 포함된 부분(해킹)이 있어서 그 부분은 많이 부정적이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슈팅파트 부분 나름대로 신선해서 재미있었는데...

[김보름]

9S 같은 캐릭터의 성격을 무지 싫어해서...2B랑 A2로 할때가 제일 재밋엇음 해킹 개극혐... 진엔딩에서 잘만 싸우던데

뭐하러 해킹 프로그램을 넣엇는지 모르겟네 슈팅은 어릴때해서 그런지 익숙하고 재밋엇는데 해킹은 진짜 개짜증 그자체엿음

거기다 배경이 뭔가 이쁘긴 한데 너무 반복적인 맵이 똑같고 시간변화가 없어서 심심하고 밋밋햇음

그외에는 만족합니다 전투신,BGM,캐릭터,스토리 진짜 최고의 게임이엇음

[두필]

나에게는 갓겜

[전속전진!]

인긴적으로 dlc 한개 더 내놓지... 10민원 넘는걸로 삿는데... ㅜㅜ

[D.J Steam]

ㅇㅇ 디럭스에디션은 진짜 돈아깝다고 생각 듬...
dlc 하나 정도만 더 나왔어도 그런생각 안들었을텐데

[Bethesda®Game]

저에게는 2017년 최고의 게임이었음..게임성,BGM , 캐릭터 모든게 완벽했던 게임..

[슈퍼하커DaSH]

저도

[냉철한게임비평가]

비액션 파트가 인기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이게임은 성의 상품화가 전부였으니깐요...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하지만, 결국엔 그거죠.

[이암튼]

성의 상품화가 전부라고요??

비액션 파트가 인기 없는게 왜 성의 상품화가 전부라는 결론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정성담은_뚝배기]

유명한 어그로 꾼이니 먹이를
주지 말아주세요

[이암튼]

아하 그랬었군요

어지간히 닉값 못 하는 양반이었네요

[발레왕슛돌이]

ㅋㅋㅋㅋㅋㅋㅋ어그로 그렇게 끌려고 노력하더니만 이번껀 별로 참신하지 못했다. 좀더 노력해라 핫산

[슈퍼하커DaSH]

맞다 요분 어디서 본건데

[초록고냥이]

기대많이 했던 작품인데..분위기나 음악 전투까지는 잼있었는데.. 하다보니 졸고있어서..중간에 포기했네요..
이거보다 생각도 안하고 있던 호라이즌은 정말 잼있네요..!

[뱀파이어용]

감동받은지 벌써 1년이 됬군 ㅠㅠ시간 빠르다

[POCKET INFINITY]

디엘 가격 착하던데 하나 더살까? 시즌패포함

[나는살고싶다]

니어 오토마타가 스토리가 좋은 게임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스토리가 좋았던건 전작인 니어 레플리컨트(or 게슈탈트)죠. 회차별 스토리 진행도 역시 전작이 훨씬 충격적이며 내용면에서도 훨씬 나았습니다.

말이 안드로이드지 인간과 감정적으로 전혀 다를 바 없는 안드로이드와 갑툭튀해서 엔딩 후에 다시 갑자기 사라지는 A2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비극의 코어 원인인 프로그래밍된 환경 때문에 고통받아야 하는 캐릭터는 2B와 9S보다는 A2가 핵심인데 A2는 게임에서는 완전 쩔이죠.
3회차에 A2 처음 조작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하다못해 진주만 강하작전 같은 내용을 보여줬어야 A2의 선택과 행동이 공감이라도 가는데, 엔딩 취급만 봐도 이건 좀 아닙니다.
보부아르도 생포한 안드로이드를 산채로 병기로 만든다던가 하는 기계 생명체의 대한 떡밥을 굉장히 많이 가진 보스였는데 그 뒤에 등장하는 기계 생명체들이나 아담과 이브들을 보면 주제가 뭔지 점점 산으로 갑니다.

대사 역시 `2B! 지금 죽여줄게!`같은 오리지날 에반게리온 신지 뺨치는 수준의 감성을 가진 9S는 덤이죠.
후반부 회차는 강제 9S 고정파트 내내 저러고 있으니 참...

니어 오토마타는 2B라는 훌륭한 비쥬얼을 가진 캐릭터성과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음악. 그리고 연출이 잘된 게임입니다.
탑에 올라갈 때에 잡 배경음을 없애고 특정 부분의 음악의 볼륨을 키워 화면에 집중을 하게 하거나 히든 엔딩만 봐도 그렇구요. 엄청난 감동을 선사하죠. 엔딩 구도 자체가 사람 눈물 쏙 빼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엔딩도 적대자가 `게임 개발자`라서 더 어이가 없습니다. 인간이 없는 세계니 안드로이드와 기계생명체간의 이야기들이 사라지고 마지막 메시지가 `개발자는 게임 캐릭터인 너희들에게 곶통만 줄라고 했지만 플레이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짜 악당인 개발자를 쳐부수고 모두를 구한다`같은게 되어버렸습니다.

세계관 설정에 따라 게임 시스템이 하나 둘 씩 열리는 것 때문에 스토리성이 좋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거지 실제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허술하고 구멍도 뻥뻥 뚫려있는데다 90년대 일본식 감성으로 덧칠된 스토리입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정말 여러모로 공을 많이 들였고 전투 시스템이야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개인적으로 분명히 돈값하고 플레이 타임 내내 그 가치를 하는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스토리 자체가 같이 고평가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의아하네요. PS3 시절부터 니어 잡고 있던 저로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스토리였어요.

[준비없는이별]

이거슨 전작부심?! 플2로 드래그온드라군 부터 한사람이 보면 웃을듯..

[버파 신]

솔직히 이번작은 플레티넘이 게임으로서 잘 살린거죠.

그전도 스토리는 좋다고 평이 있었지만 게임으로선 개쓰레기로 평가받았고..

암튼 요로는 플레티넘이랑 같이한게 신의 한수였음.

[으예]

음악 하나만 건졌음

[매료된무명씨]

케릭터도 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