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묘하고 기묘한 이야기 리틀 나이트메어

[까미룽]

어제 본편과 DLC 3챕터를 모두 엔딩보고나니 여운이 꽤 남는군요 DLC를 하고나니 본편이 새롭게 보이고 

코믹북이나 제작사 QnA등을 보니 더더욱 매력적인 스토리에 빠져듭니다

처음엔 단순한 탈출게임 비슷한건가 싶은데 마치 블본을 그냥 플레이만 하면

대체 뭔 스토리인가 이해가 안 가는것처럼 리틀 나이트메어도 몇 번에 걸쳐서 배경을 자세히 보거나

세계관에 대해 숙지를 해야 뭔가 슬슬 어떤 이야기인지 감이 잡힙니다 그냥 탈출 파트만 생각하면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오는거 같아요

게임 플레이시간내내 헤드셋을 끼고 해서 그런지 너무 몰입이 된거 같아요 대사 한 마디 없는 게임이지만

간만에 주입식 게임이 아닌 상상력을 일으키는 게임을 한거 같고 소감도 자세히 쓰고 싶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들이 직접 경험했으면 해서 뭔가 말을 아끼고 싶네요

볼륨은 공략없이 플레이 해서 본편 4시간 + DLC 3시간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스위치는 DLC 모두 포함입니다

퍼즐은 어느정도 생각하다보면 풀릴정도라 딱히 막힐 구석은 없는데 DLC 2편에서 버그가 발생해서

진행을 못 했던적이 있네요 2편에서만 버그 걸릴 부분이 2부분정도 나옵니다

전 그냥 처음부터 다시 했는데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진행되네요

죽음 시 로딩이 깁니다 25~30초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플레이 시간이 좀 짧긴한데 그 시간내내 상당히 긴장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이에게]

요거 스위치 안한글 아닌가요?..

[까미룽]

네 영어입니다

[모리한티]

게임내 언어가 메뉴말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