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산지 어언 5년 되가네요. 25인치 fhd인데, 이제는 더큰 4k 넘어갈때가 된것 같아 고르고 또 고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번 사면 한 5년 이상은 써야할텐데,
지금 고민하고 있는 모델은 LG32UD59 와 한성 ULTRON 4079 HDR이네요.
예산상 50만원대가 한계일것 같기도 하고, 주목적은 플4프로와 게임, 영화 등인데..
브랜드와 안정성, 패널 품질 생각하면 엘지로 가고싶지만, HDR 없이 5년을 버틸생각하니 왠지 좀 아쉬워집니다.
한성꺼가 비슷한 가격에 크기도 크고 HDR도 되서 여러모로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책상위에 공간이 아슬아슬할것같고,
무엇보다 중소기업 특성상 안정성과 패널 품질 걱정도 됩니다.
32ud59 급에 hdr 들어간다면 가격 한 15만원쯤 더 붙어도 망설이지 않고 살텐데...
둘중에 하나 고른다면 어느쪽일까요?
아니면 한 두어달 더 기다려볼까요?
전 4k + 플4프로용으로 32UD59 질렀습니다. 평이 거의 없어서 참고하기 어려웠지만요...
엘지 동일 제품 사용중인데 모니터 여러개 써본 입장에서는 주머니/기능에 혹해서 삼성 엘지 델 아래로 쓰는건 오히려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고민하다가 엘지 모델 쓰는 중인데 감상용 게임 할거 아니면 HDR은 좀 사치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엘지, 삼성, 델 그 외 각종 중소기업 모니터 쓰면서 항상 가장 만족도가 높있던 건 엘지 모니터였습미다. 삼성, 델도 엘지만 못했고 중소기업 모니터는 그야말로 가격대비 수치상 스펙만 좋았습니다.
벤큐엔 쓸만한 모델 없나요? 벤큐도 상당히 퀄리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