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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리서전스, SHD 1차 투입 요원들의 활약

조회수 11361 | 루리웹 | 입력 2023.06.13 (04:15:00)

유비소프트 코리아와 유비소프트 APAC 모바일팀이 2023년 가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3인칭 슈팅 RPG '더 디비전 리서전스'의 미디어 핸즈온 이벤트를 실시했다.



'더 디비전' 1편과 동일하게 대도시인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대에서 국토 전략 안전 보장국(SHD) 1차 투입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반가운(?) 뉴욕


1차 투입 요원인 주인공을 위해 상황을 설명해준다.

달러 플루라 불리는 바이러스가 퍼짐과 동시에 게임이 시작되고, 원작과 밀접한 연계성을 보여주지만 굳이 이전 작품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메인 플롯을 마련했다.


난리가 난 뉴욕


튜토리얼 미션의 이벤트씬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는 특성이 다른 네 가지 전문화가 존재하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은 물론 새로운 전문화가 해금되면 전술에 맞게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


네 가지 전문화


전문화 특수 효과


새로운 전문화 해금

커스터마이즈는 획득한 전리품을 이용하여 캐릭터의 외형을 치장하는 것 외에도 장비를 개량하고, 선호하는 스타일과 성능의 무기로 최적화하는 식이다.


전리품 획득


장비 교체


무기 업그레이드


전투 스킬

게임 플레이는 마구잡이로 적들에게 돌진하여 총을 난사하는 식이 아니라 엄폐물 사이로 몸을 숨기며 전문화 특수 효과와 전투 스킬 등 모든 것을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커버 플레이는 기본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격소총의 경우 공격 시 망원조준경으로 전환된다.


부식성 물질을 퍼뜨리는 옥시다이징 스웜

낮과 밤은 물론 기후 변화까지 적용된 오픈 월드에서는 물자 확보, 인질 구출, 무기 거래 방해 공작, 전초 기지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최대 4인까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다.


눈이 내리는 뉴욕 풍경


인질 구출을 위해


상자를 열어보면


그 안에는 시한폭탄이...!

한편, 제한된 환경에서 4대 4 팀 대전이 벌어지는 PvP 모드 '분쟁 도미네이션'은 특수한 밸런싱 기술이 도입되어 업그레이드 격차에 대한 우려 없이 대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 3인까지 팀을 이루어 도전 가능한 PvPvE 모드 '다크존'에서는 동료를 배신하고 언제라도 로그 요원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를 약탈할 수 있다.



UI와 조작은 터치스크린에 맞게 최적화되었으며, 버튼 레이아웃부터 스틱 민감도까지 세부 조절이 가능하고, 근접 공격 및 엄폐물과 상호작용하는 버튼이 탑재됐다.


컨트롤 모드 설정


민감도도 세부 조절이 가능하다.


근접 공격. 재사용까지 쿨타임이 있다.


엄폐물을 넘어가서 다시 숨는 버튼도 있다.

필자의 경우 손이 커서인지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회전시키다 사격 버튼을 잘못 눌러 교전이 벌어지는 일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을 위해 게임 패드도 지원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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