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빠름 (아래) 느림
전환 효과의 속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3배속
제가 놀란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엄청나게 많은 변환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모든 효과를 영상에 담아 볼까 생각했지만 약 40개까지 확인하고 포기할 정도로,
어지간한 변환 모드가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같은 효과인데 색상만 다르다거나, 효과의 방향만 반대인 경우와 같은 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들을 제외하고도 진짜 다양하게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사용자에 따라선 단점일 수도 있는 게,
효과가 너~무 많다 보니까 원하는 효과를 찾기 위해선 버튼을 꽤 많이 누를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풍족한 RGB 조명 효과를 얻는 대신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 같은 것이기에
제 기준으로는 이게 단점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오토 모드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