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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탄을 먹는다는 대사를 보아하니 작가가 점소이가 뭔지 몰랐을 가능성은 드물다
억울하다고...? 점소이 남자인것도 이미 알고있는거같은데
작가말 의심스러운게 아무리 봐도 만화에서 점소이 그림 느낌 자체가 딱 보추캐릭터 느낌임. 알고 그린게 분명하다.
점소이 단어 자체는 "가게 서열 2위"라는 뜻이라 성별이 없다는 반박을 듣긴 했는데...
점순이
그럼 너가 그려왔어야지! 빨리 보추 점소이가 거근으로 눌러주는 거 그려와!
직접 만들어서라도 가져오지 않았어도 당신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그럼 여자 점원은 뭐야
점원 아님?
추적60년
점순이
없다고 해도 될 만큼 수가 적다 보니 따로 부르는 명칭 같은 건 없음.
점소이가 미인처럼 한쪽성별만 가르키는 말이 아닌것은 맞지만 한쪽인 경우가 많은것처럼요 무협에서 점소2가 될 지위에 오르는 경우가 남성직원인 경우가 많아서 점소이는 대부분 남자인 경우가 맞다는 말씀!
직접 만들어서라도 가져오지 않았어도 당신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핫 게이
그럼 너가 그려왔어야지! 빨리 보추 점소이가 거근으로 눌러주는 거 그려와!
게이게이야
벽력탄을 먹는다는 대사를 보아하니 작가가 점소이가 뭔지 몰랐을 가능성은 드물다
운기석식도 있군
벽곡단을 잘못 쓴건가 했다
점소이 단어 자체는 "가게 서열 2위"라는 뜻이라 성별이 없다는 반박을 듣긴 했는데...
지금으로 치면 매니저급은 된다는 소리
쉽게 말하면 '지배인!' 같은 호칭이구만.
이게 또 정설이던데
점 장 밑 소 위 말해 이 인자
엉? 그럼 "가게 서열 3위"는 점소삼임?
ㅇㅇ 맞음. 사장이 점로대, 서열 2위가 점소이, 3위가 점소삼, 4위가 점소사임.... 가게 서열 호칭이라 성별이랑은 딱히 상관 없는 것도 맞음.
그런 뜻이었구나
그럼 그려와야지
작가말 의심스러운게 아무리 봐도 만화에서 점소이 그림 느낌 자체가 딱 보추캐릭터 느낌임. 알고 그린게 분명하다.
억울하다고...? 점소이 남자인것도 이미 알고있는거같은데
클리셰잖아 사실 점소이가 반로환동한 화산파 장문인이라 이 매화향은 대체 어디서...? 하다가 점소이의 방에서 매화가 그려진 칼을 발견하고 알아차리는거지
대꼴 포인트
벽력탄을 왜 먹어 임마
점소이가 남자는 아닌걸로 아는데 직책이나 직급에 관련된 말 아님?
운기석식 ㅋㅋㅋㅋ 아침과 점심 사이엔 운기브런치 먹냐
운기아점인데여
점소이는 남자점원이 아니라 가게내 서열을 나타내는 말이지만 이 만화는 아무리 봐도 남자같음
난 널 믿는다 이유가 어찌되든 믿으니까 그려와라
작가는 양심적으로 보추로 그린 무림강호ㅅㅅ 후속작품을 내놓아랑
벽력탄을 먹는다는 것을 보아하니 열혈강호 같은 MZ하고 Young한 X세대 만화 좀 보셨군.
동파육에 죽엽청 먹는것부터가 기본적인 조사 안한 티가 남ㅋㅋㅋㅋㅋㅋㅋ
왜?
죽엽청이 증류주에 각종 약재와 향신료, 꽃, 귤껍질 그리고 얼음사탕 즉 설탕을 재워서 만드는 술임. 그래서 달달하면서 향신료나 약재 향이 풍겨나오는데 요즘으로 따지면 도수 높은 츄하이쯤 되려나? 이게 맛이 달달해서 동파육같은 짭짤한 고기요리랑 궁합이 안 맞을수도 있는데 이건 뭐 개인 취향이고 가장 큰 문제가 들어간 재료가 재료다보니 비싸. 보통 무협 배경이 명나라인데 시대상 일반 객잔에서 이런 비싼 술을 취급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저런 술이 나오려면 지방 호족급인 세가에서 가양주로 나오거나 그 지역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고급객잔 아니면 죽엽청같은 고급술이 나오는게 이상하지. 저건 객단가 4~5만원쯤 하는 식당에서 발렌타인 30년 시키는 거랑 같은거임.
반대임 벽력탄에 운기석식보면 무틀딱 이갈리게 만드려고 그린거임
그렇구나;
보추스럽게 그려놓고 몰랐다는 구라를 치다니 ㅡㅡ
내가 보추물 많이 봐서 아는데, 마지막 저건 보추한테서 많이 보이는 관상임 아무튼 보추물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