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팩트는 고담 시티가 건강하다는 거임.
아니 어떻게 머레이 사태 이후로 2년간 폭력 동반 시위가 끊이질 않았는데
도시가 버티고 있냐
는 농담이고
이런 방향성의 후속작도 신선해서 나름 재밌게 봤음
하지만 재미없었다는 평이 당연할 거 같아서 이해는 감.
그래도 마지막의 마지막 컷의,
포커스 바깥에서 '그 인물'이 '그 행동'하는 거 보고 기겁하면서 진짜 깜짝 놀라서 화들짝 했는데
옆 자리 앉아있던 청년분도 나 땜에 놀란 거 같아서 미안했음
히힣
어그로 끌던 토마스웨인이 우선 죽어서 좀 잠잠해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