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드라마에서, 우리 한국 조차도 저러한 공명정대함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한국도 비리가 만연했고 지금도 그렇지.
하물며 중국이라면 말할 것도 없었고. 그래서 자잘한 민사 외에도 저런 권력형 범죄를 다루고
사형으로 다스리는 것이 그 당시 정서에 부합했기는 했음
실제로 먼 과거 였다면 정말로 얄짤 없었을테고.
저 드라마를 보면 황제가 마냥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
권력이 강한 신하들과 서로 견제를 끊임 없이 해야 하는데
마침 포청천 처럼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자가 있어서 그 사이에서 압박도 받고
조율도 하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음
신하중 엄청 권력이 있던 자의 아들도 목이 베이고 마는데
처음에는 아들 살려달라고 자존심도 내려놓고 포청천한테 부탁을 하지만
결국 처형 당하게 됨
가뜩이나 포청천이 마음에 안들었던 그 신하가 그 이후 더더욱 날카롭게 대립을 함
아무튼 30년전 드라마 치고는 상당히 재미 있었음
필요하다 싶을 때는 무사 전조와 4인방 무사의 액션도 적절히 가미 되어서 그것도 쏠쏠한
재미였지
아뢰옵기 송구하오니 : ㅈㄹ마 빙시나!
허가떨어졌다! 당장 개작두 1세트 마루에 깔앗!
거기에 저거 권력형 범죄가 대부분인데 탐관오리 목 베는 건 만국공통 다 좋아하더라
사실 그게 직관적이라 그럼 대송률에 의거하여 장 20대 30대 이러면 좀 애매-하니까
보통 살인사건이라서...
holysaya
허가떨어졌다! 당장 개작두 1세트 마루에 깔앗!
holysaya
???: 아니 세상에...! 용작두로 해주시오!! 하다못해 호작두라도 제발!!!
포청천 아재 살아계시려나? 당시에도 나이가 꽤 되시는거 같았는데
본문 짤도 그렇고 자막 읽는데 KBS 성우 목소리가 내뇌 자동 재생 된다 ㅋㅋㅋ 포청천이랑 전조 성우 목소리는 아직도 기억나네 ㅋ
아뢰옵기 송구하오니 : ㅈㄹ마 빙시나!
포청천 보면 처벌이 사형밖에 없는것 같아
금빛곰돌이
사실 그게 직관적이라 그럼 대송률에 의거하여 장 20대 30대 이러면 좀 애매-하니까
금빛곰돌이
거기에 저거 권력형 범죄가 대부분인데 탐관오리 목 베는 건 만국공통 다 좋아하더라
금빛곰돌이
보통 살인사건이라서...
중국은 그냥 사람 죽이는 게 일이었어 ㅋㅋ
아무래도 중대 사건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만들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
한두대 맞는 잡범들은 출현못해서...
스팽킹...
사형받는 수준 애들보면 권력형에 안하무인들에 살인도 저지르는 놈들이라 솔직히 그런 권력형 범죄에는 걸리면 사형이라는 억제제라도 있어야 조금이나마 억제시키지
송나라가 북송 시절만 해도 유래 없는 정말 금나라에 밀리지 않았고 그대로 전성기를 구가 했다면 산업혁명이 먼저 있었을 거라고 여겨질 정도의 선진국 이었던 만큼 부패 비리 이런 것도 굉장히 만연했다고 함
포청천한테까지 올라올 범죄면 보통 범죄가 아니다보니..
잘못하면 고어물된다 그겈ㅋ
지방관청의 우두머리니까 사형 내리는 거 말고도 다른 판결이나 민생 관련 업무로 하는 건 엄청 많을거야 시청자 입장에서 굵직한 범죄 사건만 보나까 그렇지
30년전 드라마에서, 우리 한국 조차도 저러한 공명정대함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한국도 비리가 만연했고 지금도 그렇지. 하물며 중국이라면 말할 것도 없었고. 그래서 자잘한 민사 외에도 저런 권력형 범죄를 다루고 사형으로 다스리는 것이 그 당시 정서에 부합했기는 했음 실제로 먼 과거 였다면 정말로 얄짤 없었을테고.
개작두를 열어라!
근데 드라마보면 전개답답해서 이렇게 짤로보는게 나음
ㅇㄱㄹㅇ 사이다 한방을 위해 고구마 존나먹임 ㅋ
난 저거 인상적인게 용작두로 죽어야 한다고 개작두 싫다고 난리치던가 ㅋㅋㅋㅋㅋ
작두는 중요함
개작두->호작두->용작두or봉작두 순으로 급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ㅋㅋㅋ
반역 진행하다 걸렸던놈이지... 성공했으면 내가 황제였으니까 용작두로 죽여라~!!! 했더니 포청천이 넌 개작두가 어울린다~!!! 하면서 개작두로 참수했지... 개작두는 천민용 작두...
아마 걔가 요술을 부려서 다른사람으로 둔갑하고 사기치고 다닌 놈일거임 포청천으로 둔갑해서 포청천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했던걸로 기억함 뭐 어쨌든 잡아서 개작두로 처형하려고 했는데 죽을때 죽더라도 용작두로 죽고싶다며 땡깡부린거였음
거 반역이면 개작두 맞지
포청천이 왠지 악역같아 ㅋㅋㅋㅋ 무섭게 생겨서 그런건가?
저 극중에서도 인상이 염라대왕같다고 평가나오지... 극중에 정상적인 관리가 거의 없다보니...외모로 차별점+임팩트를 줘야하니까...
복식이 화려하네 ㅎ
머야 포청천 고위관직임??왕이랑 독대를 하다니.....생각보다 고관직임???
개봉부윤이라 지금으로 치면 서울 시장정도됨 거기다 제방 터지거로 황제가 조사하라고 보냇으니 충분하지
우리나라도 서울 시장이면 장관급 대우니
송나라 수도의 장관직이니까 고관 맞지
개봉부윤이라고 지금의 한국으로 치면 서울시장위치였음
윗분 댓글 처럼 서울시장인데 당시 서울시장은 삼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행정에 판결까지 바쁨요 ㅎㅎ
https://youtu.be/lFUyEASTESk?si=UOUkRrLIRdggvFyp
작두를 대령 해라!!
도리어 오늘 날에는 포청천의 논리가 극형주의라면서 억까 당할거 같아 현대사회가 가장 법치적으로 진보되었다고 자찬하지만 요즘은 정말 그렇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야
아직도 권력과 돈이 있으면 어떻게든 커버해서 무죄나 형량 쥐꼬리 나오고 별실에서 꿀빨다 나오더라... 혹시 다인실로 들어가도 힘쎈놈 돈으로 후려서 같이 하하호호 놀다가 출소하고...
원래는 목이 아니라 허리를 갈랐다고 함
저랬던 송나라가 100년뒤였나? 방랍의 난 - 정강의 변으로 치명상을 입었다니 그나마 남쪽절반(남송)으로 좀더 연명한게 다행
포청전 어릴때 볼때는 몰랐는데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게 포청천도 진짜 유니크한 인물이지만 저런 부하를 믿고 일 맡기는 황제 라는 사람이 진짜 유니크한거 같음요 현실을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한 수장이 가득가득 -_-;;;
저 드라마를 보면 황제가 마냥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 권력이 강한 신하들과 서로 견제를 끊임 없이 해야 하는데 마침 포청천 처럼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자가 있어서 그 사이에서 압박도 받고 조율도 하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음 신하중 엄청 권력이 있던 자의 아들도 목이 베이고 마는데 처음에는 아들 살려달라고 자존심도 내려놓고 포청천한테 부탁을 하지만 결국 처형 당하게 됨 가뜩이나 포청천이 마음에 안들었던 그 신하가 그 이후 더더욱 날카롭게 대립을 함 아무튼 30년전 드라마 치고는 상당히 재미 있었음 필요하다 싶을 때는 무사 전조와 4인방 무사의 액션도 적절히 가미 되어서 그것도 쏠쏠한 재미였지
쳐라~!!!!!!!!!!!!!!
판관으로 활동한 기간은 2년도 안된다던데 그렇게보면 진짜 레전드지
근데 말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을 뜨겁게 하네 정말 명작이기는 했다
현실에서 요리조리 법에서 빠져나가는 놈들이 많아서...
흔한 사이다...물이라고봐야겠지 ㅋㅋ
쳐라!
당,송,명 시절 관직은 너무길고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