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기준이 만들기 혹은 구하기 힘든거 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딱 일본인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가진 식재료들임...
캐비아-비리고 짠거
푸아그라-느끼하고 부드러운거
송로버섯-재료의 냄새가 강력하고 복잡한거
푸아그라는 이제 한국에서 생으로 못들어오니 못먹어봤지만
캐비아랑 송로는 먹으면 불호까진 아니여도 솔직히 왜?
라는 생각은 들지...
갠적으로 비싼거 중에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그 무언가라고 생각함
거기다 저것들 특징이 음식에 넣으면 저거 향밖에 안나서
비싸다고 비싼음식에 넣는거 엄청싫어함 비싼 디쉬를 받으면 먹으면서 맛이나 레이어드된 향 구분하는게 즐거운건데...
다 덮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