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니네 저런 double year가 영화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현실에도 많~~~~~~~~~아. "미안해서" "자격이없다 생각해서" 저렇게 돌고돌고 헛짓거리 하는애들이 되게 많음.
뭐 좀 영화적으로 하자면 포레스트는 단지 마음만을 성적인거 없이 그냥 포근하고 마음만을 가는대로 하려는거였고 저 double year 는 처음엔 그렇지 않아도 점점 좋아하게 되면서 마음 + 성적으로(아마 저 double year의 인생에서는 그게 당연하게 되어버렸기때문에) 연결되어져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거리를 두려는거고. 중간중간 나오는 double year의 근황을 보면 그렇게 그런 year는 아닌걸 알수있을거임
리플에도 있지만 제니는 상징성 같은 거라 포레스트가 떼어버리거나 지울 수가 없는 사람임.
그래서 영화도 죽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그게 정말 희망을 주는 메세지일 수 있음.
그러니 미국인들이 보기에 무의식 속에서 자기네 역사의 치부나 보고 싶지 않은 면을 직시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최악의 여캐로 꼽는 것도 무리는 아님.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그 영화의 여주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를 비롯해서 이명박근혜+윤석열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묘사했다고 생각해보면 한국인들도 단숨에 최악의 인물로 꼽을 걸 ㅎㅎ
물론 그 와중에 20%는 이 캐를 물고 빨고 하겠지만.
제니는 포레스트컴프가 겪을 수도 있었던 미국의 어두운 면에 휩쓸린 인물이지
둘다 고귀한 내면을 타고나지만 (어린시절 혼자만 포레스트검프를 위해주는것에서 알 수 있지)
포레스트컴프가 우연의 연속으로 동화같은 삶을 살아오는만큼
제니는 반대급부로 그가 겪을 수 있었던, 미국인들이 겪어왔던 현실에 대해서 상기시켜주지
타락한 자신이 포레스트검프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검프가 자신을 원하는것도 알고 있음.
나중엔 결국 죽음까지 맞이하게 되지만 포레스트검프에 의해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청산하고 구원을 찾게 되고
아들은 그 결실이지
영화 보면 제니의 성장환경은 정상이 아님. 아버지부터가 딸 성추행 내지 성폭행범인걸.
로맨스가 주 내용은 아니지만, 그 측면에서 보면 진짜 ㅋㅋㅋㅋ 뭐 그래도 검프에게는 등대같은 존재라.
순애스토리로 들었는데 순 미친여자잖아
난 개인적으로 악녀라곤 생각하지않았음
포레스트와 제니의 아이는 순수함과 모순의 역사에서 탄생한 희망인건가
웃자고 하는 농담이지 ㅎㅎ
불쌍하다면 불쌍했지 ㅆㄴ은 아니지
아 그런가
https://youtu.be/7u468hgpcoE?si=aTl_QdvgVOx4W5kH 어릴 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잼있다 하고 봤는데 해설 영상 보면서 이 장면에 아~~ 그런 뜻이.... 하면서 곱씹어 보게 됨
순애스토리로 들었는데 순 미친여자잖아
잠자는관물대
영화 보면 제니의 성장환경은 정상이 아님. 아버지부터가 딸 성추행 내지 성폭행범인걸.
포레스트는 저렇게 생각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했으니 순애맞지..
순 애미 뒤진 www
제니가 미친여자가 아님 삶이 억까로 제니를 그렇게 만들었을뿐...
난 개인적으로 악녀라곤 생각하지않았음
KKGM
웃자고 하는 농담이지 ㅎㅎ
진짜 이악물고 주장하는 유게이가 있었다
이게 계속 되면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썅년이라고 생각하는 애들 잔뜩 나옴. 대부분 영화 안 본놈들
챙녀일 뿐
피해자라고 해야지
대칭구도로 보는게 보통. 보통 혹은 선한 사람(어릴때 포레스트 도와주는)이 불우한 환경 때문에 비틀어지는 거고 검프는 부족한 사람이 주변의 도움으로 바로 서는 걸 보여주는 거고. 미국 현대사?에 대한 상징 구도로 보기도 하고..
웃자고 쓴글에 집착해서 진짜 제니 썅ㄴᆢㅣㄴ 취급하는놈들 있더라 영화를 커뮤로 본놈들
로맨스가 주 내용은 아니지만, 그 측면에서 보면 진짜 ㅋㅋㅋㅋ 뭐 그래도 검프에게는 등대같은 존재라.
킹정한다... 포레스트만 불쌍
배 이름을 제니라고 지을 때 눈물 핑 돌지…
포레스트와 제니의 아이는 순수함과 모순의 역사에서 탄생한 희망인건가
불쌍하다면 불쌍했지 ㅆㄴ은 아니지
썅년은 맞는데 정상참작이 되는 거 아닐까?
영화 보면 알겠지만 검프 보다 불쌍한 인생이라
이런 밈?들 보고 진짜 ㅆㄴ인줄 알았는데 영화 직접 보니까 그냥 불쌍한 시대의 피해자 a더라
온갖 사회 모순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버리다보니 인생이 무슨 사탄 컨설팅 당한 사람 되버림
검프 보면 제니가 성폭행 피해자라는걸 알 수 있을 텐데 썅년 프레임 잡힌거 보면 불쌍함
그렇지만 제니가 없이는 검프의 모든 업적도 없었을 거란 걸 생각하면...
그리고 제니의 모든 건 썅간나같은 아비로부터 시작된 평생에 걸친 트라우마 탈출기였지.
투영이 지나쳐서 제니를 무슨 절대악으로 만들었잖아...
원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사회상에 대한 은유지 그 파도 위를 떠다니는 작은 조각배가 포레스트 검프고
레전드
검프가 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상징한다면 제니는 그 반대편 어둠
그냥 가정폭력도 아니고 가정 내 성폭력을 당한듯한 암시도 있음... 폐허가 된 자기 옛날 집에 돌 던지면서 울부짖는거 보면 참 힘든 인생을 산 애구나 라는걸 느낌...
타이타닉 여주인공도 비슷한 소리 있었는데 그 남편이 불쌍하다 하면서
미저리의 애니 윌크스 생각했는데...
이건 주인공이 나쁜놈 맞다. 생명의 은인에게 글 하나 못 써주나.
독자 입장에서는 천사임. 이 여자를 이영도에게 보내면 독마새가 나옴
조금 더 쥐어짜면 물마새도 나올듯
극한의 편집장
"그래서 셜록 홈즈는 왜 죽였어요?"
그야 제니가 훨씬 더 불행한 인물이었으니까.
처음에는 저능아라고 무시했는데 저능아가 점점 부자가 되니 한번씩 찾아와서 꿀빨고 헤어짐
영화 제대로 본거 맞음? 제니는 한번도 포레스트를 무시한 적 없음.
오히려 포레스트가 다리에 보조기 끼우고 다닐때부터 엄마를 제외하고 포레스트에게 호의적인 거의 유일한 인물이죠
에이즈 아니라던데???
간염이란 썰도 있지.
그래서 저 영화 우익 프로파간다 영화소리 듣잖아 ㅋㅋㅋ
나도 보면서 그런거 많이 느꼈음.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근대 참 3자 입장에선 저런 ㅆㄴ도 없을거라 생각함. 물론 본인의 의도가 있어 그렇게 된건 아니라 생각해서. 제니라는 인물에 이입해 보면 불쌍하기도 저리 뿔쌍한 인물도 없다 생각해.
처음 저 영화 봤을때 검프가 제니 아빠를 분노의 힘으로 반갈죽 내주길 내심 기대했었지 그럼 검프가 아니라 홈랜더겠지만
타이타닉 그냔 아니였나,,
이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히피짓거리는 본인 선택으로 하는거
하도 어릴때봐서 불쌍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었는데 나중에 유게 으르신들이 정리한거보고 알앗긴했지..
영화가 보수적인 시선이 있어서 반전운동을 히피와 제니를 앞세워 은연중에 까는 측면이 있음.
하지만 포레스트는 걔가 마음의 오아시스인걸.... 없었다면 많은일들이 자기에게 닥칠때 한번쯤 살아가야하는데에 의문을 품었을거야
너무 질질 끈다곤 생각하긴 했는데, 막상 보면 썅년보단, 환경이 본인을 그레 만들어가는데 막상 포레스트는 점점 더 고귀해지니까 더 어울리지 않겠다고 하는 설정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시대의 피해자가 맞아요
근데 니네 저런 double year가 영화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현실에도 많~~~~~~~~~아. "미안해서" "자격이없다 생각해서" 저렇게 돌고돌고 헛짓거리 하는애들이 되게 많음. 뭐 좀 영화적으로 하자면 포레스트는 단지 마음만을 성적인거 없이 그냥 포근하고 마음만을 가는대로 하려는거였고 저 double year 는 처음엔 그렇지 않아도 점점 좋아하게 되면서 마음 + 성적으로(아마 저 double year의 인생에서는 그게 당연하게 되어버렸기때문에) 연결되어져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거리를 두려는거고. 중간중간 나오는 double year의 근황을 보면 그렇게 그런 year는 아닌걸 알수있을거임
깊은 상처를 간직한 사람이 의도치않게 타인에게 같은 상처를 입히개되는 일들을 자주 봤는데 제니도 이런 경우라 생각됨 애처러운 나쁜년.. (TㅗT)
리플에도 있지만 제니는 상징성 같은 거라 포레스트가 떼어버리거나 지울 수가 없는 사람임. 그래서 영화도 죽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그게 정말 희망을 주는 메세지일 수 있음. 그러니 미국인들이 보기에 무의식 속에서 자기네 역사의 치부나 보고 싶지 않은 면을 직시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최악의 여캐로 꼽는 것도 무리는 아님.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그 영화의 여주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를 비롯해서 이명박근혜+윤석열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묘사했다고 생각해보면 한국인들도 단숨에 최악의 인물로 꼽을 걸 ㅎㅎ 물론 그 와중에 20%는 이 캐를 물고 빨고 하겠지만.
건담 세계관에서 태어났다면 콜로니 두세개 떨궜을 여자
엄지 보단 낫네
번외이지만 혹시 포레스트가 반전주의자들 앞에서 한말 오피셜로 나온거 있음?
한번 보고 나무위키나 정보 찾아서 다시 보면 영화가 다르게 보임
제니는 포레스트컴프가 겪을 수도 있었던 미국의 어두운 면에 휩쓸린 인물이지 둘다 고귀한 내면을 타고나지만 (어린시절 혼자만 포레스트검프를 위해주는것에서 알 수 있지) 포레스트컴프가 우연의 연속으로 동화같은 삶을 살아오는만큼 제니는 반대급부로 그가 겪을 수 있었던, 미국인들이 겪어왔던 현실에 대해서 상기시켜주지 타락한 자신이 포레스트검프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검프가 자신을 원하는것도 알고 있음. 나중엔 결국 죽음까지 맞이하게 되지만 포레스트검프에 의해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청산하고 구원을 찾게 되고 아들은 그 결실이지
어케 보면 '백치' 희망편이라고도 볼 수 있음 고귀하고 순수한 그리스도적 인물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그리는게 여러모로 작품의 메타포를 전달하기에 좋기떄문에 나는 보수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보지는 않음. 보수적인 관점은 의도적인거고 그냥 주제의식에 맞게 전달된거라고 생각함.
행적만 보면 ㅆㄴ 같다가도 가정환경부터 이미 망한 애고 주변에 도움 줄만한 인간이 없고 히피에 빠지다보니 제대로 성장을 못한 인물로 보임 그래서 도덕적 책임감 형성도 못했고 어찌보면 불쌍한 년이기도 함
뭐냐... 내가 본 포레스트검프하고 너무 다르잖아. 이런 영화였어? ㄷㄷㄷ 기억나는건 존나 좋은 ost 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