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하면서
자칭 조폭(?)이라는 아저씨도 만나서 스몰토킹 해보고
코로나 이전 나이트 문닫기 전에 나이트
죽돌이 아줌(마? 가씨)도 만나서 도대체 눈 어디다가 둬야 할지 모르는 괴상한 패션도 자주 보고
게이도 한 번 본적 있음
편견 없이 보고 싶어도
이건 일반인이 입고 다닐 옷이 아니다 하는 복장이니까는 ㅋㅋㅋㅋ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계산만 할려고 했는데
게(?)이 쪽 손님이 먼저 말 걸었어
게이 처음 봐서 놀랐죠 이러면서 말 걸었는데
조폭이라고 주장하는 아저씨가 말 먼저 걸었을 때도 당황하지 않았지만
이 때는 진짜 한국어 히기 싫었다 ㅋㅋㅋ
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침묵만 함
이성애자라고 길 가던 아무 이성이나 ㄱㄱ할 것도 아닌데 동성애자도 마찬가지 아닐까... 난 게이가 내 옆에 있든 아니든 신경 안 쓸 거 같아
이성애자라고 길 가던 아무 이성이나 ㄱㄱ할 것도 아닌데 동성애자도 마찬가지 아닐까... 난 게이가 내 옆에 있든 아니든 신경 안 쓸 거 같아
나도 최대한 침착할려고 했는데 복장 보고 많이 놀랐나봐 ㅋㅋㅋ
얼마나 거시기한 거시기였길래 ㅋㅋㅋㅋ 궁금하다
설마하니 sm 가죽클럽 같은 옷은 아닐 테고...
반나시에 꼬톡튀 돌핀 바지 화장도 좀 해서 이거 평범한 사람 아니다 싶었어 ㅋㅋㅋ
쉽지 않네 그냥 커밍아웃 한 거면 몰라도 복장이 그정도면 당황해서 말이 안 나올 수도 있겠다 ㄷㄷㄷ
난 고등학교에서 친한 동창 3명이 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