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7년전에 나온 그 무엇보다 완벽한 밥 딜런 전기 영화가 있는데 뭐하러 또 만들지;;
아 물론 이 영화(아임 낫 데어)의 단점이 있다면 밥 딜런이 뭐하는 사람이었냐, 무슨 음악을 했느냐는 알 수 있는데, 이 사람이 무슨 삶을 살았느냐는 다소 와닿지 못할 수도 있다는거임.
근데 저 영화에서 밥 딜런을 맡은 배우들(마커스 칼 프랭클린 / 케이트 블란쳇 / 크리스찬 베일 / 벤 위쇼 / 히스 레저 / 리처드 기어)이 너무 연기를 다들 완벽하게 해가지고 티모시 샬라메가 얼마나 잘 한들 성에 안 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