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롤) 선수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팬으로써 아쉬움을 감추기는 힘들어

[반다크홈]

앞으로는 제오페구케를 못 볼 확률이 높은데

3년간 제오페구케의 팬이던 사람들은 당연히 허탈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오페구케 외에 제우스가 좀 혼자 캐리하는 캐리형 탑솔러였다는 건데

경기 내적 부분을 떠나서 그냥 제오페구케가 어그러지는 게 너무 안타까워...

[아디아]

사실
1. ZOFGK라고 부를만큼 한 세트로 인식하고 있던 5인조여서 떨어져 나갔다는게 충격이 크긴 할거고
2.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인 상황도 달가운 일은 아니겠지

근데 다른 팀들은 멤버가 싹 뒤집히는 일도 왕왕 있었고,
선수 입장에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치기는 아쉬운거고,
최악의 이별을 한 것도 아님

어느정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