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전작들은 대체재가 없어서 명작이라고 불리는거지 나올 당시에도 완성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었음
이런 이야기 하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은 제외하고 장점만 부각시켜서 뭐가 어떻고 저렇고 하는데
당시 리뷰평균 점수 검색만 해봐도 호불호 갈리는 정도의 명작과 평작을 오가는 게임이라고 볼수 밖에 없음
나야 포스트아포칼립스나 그런 분위기의 유사성이 느껴지는 장르 좋아하니까 재미있게는 할거 같은데
기존작이 그렇다고 당시 유명한 FPS들하고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게임성을 보유했다고 볼 수는 없음
어차피 겜패로도 나오니까 찍먹해봐야지
ㅇㅇ 그게 가장 나을거 같음
사실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보면 이거 마감이나 재대로 되었는지 의문인데
유출자 10시간 리뷰 보니까 아직 그래픽적인 이슈도 좀 상당한거 같은데 제대로 겜할려면 반년 정도 뒤에 하는게 나을지도 모름
개성적인 게임일 지언정. 친절한 게임은 아니였음. 여기서 친절함은 내가 가야할 곳에 노란 페인트를 박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님. 내 퀘스트 동선이 자연스럽게 다음 지역과 연결되고 신규 지역이 유기적으로 스토리를 끌어주거나 하는거 없이 그냥 날것으로 어디 가라. 그 경로는? 몰?루 그런거 발견하는것도 게임임. 어? 후반 지역에 보급 포인트가 없다고? 당연하지 그런 격전지에 누가 상점 내겟어 수준으로 하는 게임이라서. 물론 2도 그리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예전맛을 살렸다면. 정말 불편하다고는 할거임. 재미가 있냐 없냐는 둘재치고라도.
난 걍 응원하자는 생각으로 얼티구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