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40억이라고? 그정도 금액이면 가야지. 2년 계약이라던데 그럼 80억??
-> 1년 19억에 2년 38억이라 40억이라고 이야기 퍼진거 같음. T1이 마지막으로 불렀을땐 15억 이었고 COO가 재협상을 위해 인천으로 가는중이었으니까 더 높게 받을수도 있었을것
2. e스포츠에서 선수 옮기는거야 흔한데 뭘 그럼? 아쉬우면 잡지 그랬냐?
-> 잡으려고 했음. 심지어 COO가 인천까지 직접 가서 재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FA 풀린지 7시간만에 타팀과 계약함
이런 요소 때문에 팬입장에선 석이 나가는거지.
자기 연봉을 더챙겨받고 조건을 더 좋게 받고싶었으면 T1과 며칠 협상을 했을텐데
성골 유스 출신에 SKT, T1의 진성 팬이라고 알려진 앞길 창창한 젊은 인재가 협상의 여지도없이 너무나 미련없이 타팀으로 옮겨가 버린거니까
아는형님에 케리아가 이야기했음 "다른 팀에서 돈을 더주거나 조건이 좋아도 T1에 남는게 그 이상의 메리트다"
다른애들이라고 오퍼 안왔겠나 T1에 남으면 연봉 차액 이상의 명성과 콩고물이 떨어지니까 T1에 남은거지
차라리 헤어지더라도 '저쪽 조건이 더 좋았다.' 나 '타팀에서 한번 본인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다' 그랬으면 팬들입장에서도어휴 집나가면 개고생인데 기어코 나가네 그래 나가서도 열심히 해봐라 라고 했을텐데 저렇게 나가버리니
T1의 팬이라고 하던 제우스는 이제 T1 입장에서는 볼드모트가 되어버림
내가 볼땐 거의 다스베이더나 다름이 없음
그 누구보다 제오구케가 초즌원이었고 포스트 페이커 자리를 점지해두고 페이커가 은퇴하면 그 자리를 물려받았을거 같았지만
그 자리를 박차고 시스를 택한거지. 물론 그렇다고 한화가 시스니 나쁘다는게 아니고 제우스가 위치한 자리를 그냥 비유적으로 말한거임.
실제로 T1에서는 페이커 단독 프차에서 제오페구케 팀프차로 미는걸 더 힘줬고 실제로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제오구케가 포스트페이커 자리를 맡았을거임
뭐 제우스가 포스트 페이커가 되기 싫고 '더 제우스'가 되고싶어서 나간걸 수도 있고
그럼 오지 말라고 했으면 되는데
타팀 팬이면 남의 팀 불난 곳에 와서 아가리 털지 마시고 조용히 불구경이나 하세요ㅇㅇ
막말로 하루 정도만 더 있다가 다른데 갔어요~ 하면 오히려 아,.. 협상 했는데 잘 안되었나보다 ㅜㅡㅜ 했을텐데 진짜 FA 된지 하루도 안지나서 저러는게 석나가는거지
캐니언도 FA 당일 오후 3시에 계약은 안했다 ㅋㅋㅋㅋ
처음엔 3+1 이야기 있었잖음 그리고 그거만으로 파토난 거였으면 걍 T1 프런트만 욕 먹고 끝났을텐데 저렇게 졸속으로 후다닥 끝날 그건가? 하는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잖아 지금 상황은
3시 40분 계약이면 에이전시 선수 같이 있었을거고 coo가 ㅂㅅ도 아니고 인천에 다 있으니 그리로 쐈겠지 뭔 소리임ㅋㅋ
니가 티원팬이 아닌데 "내가 티원팬이라면"같은 망상은 왜 하는건지 영문을 모르겠음 안 궁금하고 안 물어봤음 꺼져
1번은 어디소스임?
에펨 찌라시임
아하
COO가 가는게 진짜 ㅈ도 아닌 행동이라니까 제우스가 갑이야
토코♡유미♡사치코
그럼 오지 말라고 했으면 되는데
그리고 단년계약때문에 선수들 스트레스받는건 모든 스포츠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건데 구단이 자꾸 단년계약이나 1+1만 고집하면 이건 선수 개무시하는거임
토코♡유미♡사치코
처음엔 3+1 이야기 있었잖음 그리고 그거만으로 파토난 거였으면 걍 T1 프런트만 욕 먹고 끝났을텐데 저렇게 졸속으로 후다닥 끝날 그건가? 하는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잖아 지금 상황은
그게 FA니까 공정한 기회. 그정도 믿음도 못 줘서 얼굴만 봐달라고 찾아갈 정도인게 이상한거라는 생각은 안듬?
그럼 처음에 말했잖아 걍 오지 말라고 했으면 됐다니까 ㅇㅇ
그런식이면 원래 미팅 잡혀있었는데 미룬건 제우스라는 것도 고려해야함 t1도 일정이 있는데 제우스 에이전시서 미룬시간에 어떻게 딱맞춰
오지 말라던 말던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괜히 석나가서 중요한것처럼 만드는게 이상한거임
타팀팬 입장에서 보면 COO가 재협상을 위해 인천으로 가던 말던 이미 데드라인을 넘긴 시간이었고, 제우스측에서 제시한 고연봉 2년 조건이 아니라 끝까지 고연봉 1+1년으로 제시함 에이전트는 유선상 연락은 계속 열어뒀다 라고 하는데 1+1년이 아니라 2년으로 협상할거면 유선연락을 했겠지 그리고 에이전트 사무실은 청담에 있는데, 선수가 사는 인천으로 간것도 에이전트 제끼고 선수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이라 ? 소리 나오고
ㅇㅇ 냉정하게 보면 티원쪽에서 그 조건으론 안됨, 결국 정에 호소하는 전략 렛츠고였는데 기한 넘긴거면 할말없지뭐
6KG우유통
타팀 팬이면 남의 팀 불난 곳에 와서 아가리 털지 마시고 조용히 불구경이나 하세요ㅇㅇ
내가 티원팬이라면 그냥 제우스 못잡은 프런트 욕할거같은데 실상 몇억이 중요한게 아니니 뭐니 하는건 티원팬들 입장이잖아 그럼 몇억 더주고 잡았어야지
슈가슈가슈가
니가 티원팬이 아닌데 "내가 티원팬이라면"같은 망상은 왜 하는건지 영문을 모르겠음 안 궁금하고 안 물어봤음 꺼져
ㄹㅇㅋㅋ 진짜 씹소리 존나해댐ㅋㅋㅋㅋ
막말로 하루 정도만 더 있다가 다른데 갔어요~ 하면 오히려 아,.. 협상 했는데 잘 안되었나보다 ㅜㅡㅜ 했을텐데 진짜 FA 된지 하루도 안지나서 저러는게 석나가는거지
아니 COO가 에이전시 버젓히 있는 선수한테 직접 만나러 간다는것도 웃긴데 애초에 조건 들어주려고 했으면 3시전에 콜했겠지 조건 맞추기는 힘들고 재계약은 하고싶고 걍 출장 한번으로 몇억날름 하려고 했다는거 일적으로 보면 단순한 영업실패고 제우스는 존나 정상대응한거잖아
슈가슈가슈가
3시 40분 계약이면 에이전시 선수 같이 있었을거고 coo가 ㅂㅅ도 아니고 인천에 다 있으니 그리로 쐈겠지 뭔 소리임ㅋㅋ
슈가슈가슈가
캐니언도 FA 당일 오후 3시에 계약은 안했다 ㅋㅋㅋㅋ
7시간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봄. 어차피 국내에 갈만한 팀은 티원제외하면 어차피 한화였음. 시장 열리자마자 한화가 제시했고, 티원은 그 이상의 조건을 맞춰줬으면 한화도 더 제시하면서 시간은 늦춰질 수도 있었고. 그 이상의 제시를 계속 못했기때문에 결국 선수를 설득하려는 거였을거고. 단지 거기서 굳이 만나러 가는 도중에 계약을 끝내버려서 티원쪽 감정이 많이 상한거고. 선수쪽에서는 거기서 한번 만나서 한마디라도 한 이후에 한화랑 계약을 끝냈으면 좋게좋게 헤어졌을 거야.
석나간다는게 무슨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