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팀에서 온 칸이 받은 게 단년계약임
시즌중에 드라이버들의 내년 행보가 밝혀지는 F1은 다년계약 단년계약 따라 퍼포먼스에 그냥 차이가 나는 수준이고
COO가 찾아갔는데 뭐다 이전에 1+1제시하면서 간보는 걸 선수가 한 번 더 속아달라는건 개호구잡겠다는 소리로 이해해야지
걍 간보다 돈쭐난게 전부임 경영하는 사람이니까 기본적으로 돈을 아끼려는 마인드가 기본이라고? 스포츠 경영에선 아닌가보지
아니면 자기들이 프레데터가 아닌 판이 처음이던가
내가 백보양보해서 이게 롤판이 아니고 해축이면 인정함. 근데 롤판인데 단년계약이 무슨 개호구잡고 휘두르는것처럼 말한다? 걍 논리 성립자체가 안됨.
내가 백보양보해서 이게 롤판이 아니고 해축이면 인정함. 근데 롤판인데 단년계약이 무슨 개호구잡고 휘두르는것처럼 말한다? 걍 논리 성립자체가 안됨.
근데 선수본인이 원하는게 명확하잖아 티원에 남고싶으니까 2년 맞춰달라고
왜 다른 팀들이 돈없는 호구 시절처럼 FA시장을 주무르려고 드는건지
걍 제우스는 작년계약때 받아야 했던 몸값을 T1에선 평생 못받겠구나 생각했을 뿐인거임
처음에 3+1 제시한 것도 그렇고, 2년 원한다니까 1+1하자고 하는 건 진짜 싸게 쓰고 싶다는 의미인데, 이거 안 들어줬다고 욕하는 건 참 ㅎㅎ
솔직히 T1 팬심 빼고 보면 아무것도 이상할게 없는 계약임. 그냥 팬이라서 속상한거지.
그런 부분에서 제우스가 어쨌니 COO가 뭐니 왜그리 빨리했니 이럴거 없이 영원할줄 알았던 첫사랑이 떠나가게 돼서 아쉽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더 아련한 방법같음
나름의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짠하게 지켜보는 중. 그런 분들에게 '제우스가 잘 못 없음!' 말해봤자 화만 날뿐이니까. 이건 순전히 애증의 문제라...
우리 뇌가 그렇게 생겨먹은거라 어쩔수없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