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맞음. 실제로 두뇌용적도 용적이지만 그 두뇌의 기능이 어느곳에 특화되냐에 따라 또 달라지니깐.
호모사피엔스와 경쟁했던 네안데르탈인도 뇌 용적은 호모사피엔스보다 더 크고 신체조건도 더 우수했지만
대신 호모사피엔스의 뇌는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더 강했기에 사회를 구성할 수 있었고 이걸로 경쟁에서 이기게 됨.
실제로 인류학에서도 사례가 있지
선사시대에 가까운 수렵채집생활 유지하던 뉴기니 원주민 할아버지는 아직도 화물신앙 믿고 있지만, 그 손자는 미군에 입대해서 그 자신이 화물신앙의 대상인 전투기 파일럿(파일럿 하려면 어리 좋아야됨) 모는 케이스도 실제로 있고. 유전적으로 완전 동일하지만 지능 차이는 없기 때문에.
인류학자들의 보고나 생물학자들의 연구나, 현대인과 수렵채집민의 지능 차이는 없음. 오히려 주변 환경 활용하는 창의성은 수렵채집민이 더 낫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
과거 인류가 지능도 현대인 보다 높았을 가능성이 있지.
예를 들어 고대의 철학자, 지식인들은 모든 지식을 외우고 다녀야 했음. 책도 도서관도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책'이 인간의 기억력을 약화시키고, 대화를 통한 지식의 습득을 막는 유해한 발명품이라고 비판함.
태어난 시점이 십년 정도만 차이 나도, 환경에 따라 요즘 애들은 멀티태스킹이 극대화 된 뇌로 발달하느니 하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면, 문자가 발명되고 지식습득을 효율적으로 평생해오고, 다양한 미디어와 시각적/청각적/미각적인 자극을 어릴적 부터 받아온 현생 인류의 뇌가 크로마뇽인 같은 조상보다 월등한 점도 분명 적지 않을거야. 근데 학습환경이 갓난아기일때부터 동일하다면? 거의 차이가 없겠지만 그래도 현생인류가 더 위인 부분이 많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어쨌든 내츄럴 셀렉션이 계속되어오고 있었으니까. 뇌용량이 달라진만큼 시냅스의 연결이나 회색질 해마 같은 기관들도 아주아주 조금씩 바뀌어 왔겠지.
두뇌 크다고 똑똑한 건 또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고래가 반물질 엔진 타고 우주로 나갔겠지
? 맞는데? 아직도 하늘고래 모르는 사람잇네;
사실 당시 생활환경을 생각해보면 이미 유전적으로 현생인류와 동일한 수준을 이룩했던 크로마뇽인같은 후기 호모사피엔스 들이 신체조건도 지능수준도 현생인류보다 더 좋았음 좋았지 못하진 않았을걸... 안그랬음 생존을 못했을테니.
사실 크로마뇽인이나 현생인류의 차이 생각하면 크로마뇽인 신생아 데려다가 현생인류 처럼 키우면 별 문제없이 사회에 적응해서 잘 살거임 ㅋㅋㅋ
틀딱들 (기원전 300세기)
그렇다기 보단 수렵생활->농경생활로 넘어가는 도중에 생긴 결핍으로 지금에 이르렀다는거. 영양섭취 누적에 따른 결과인 종 자체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으니깐.
이미 날아감
비실비실하니 너무 작네요 다들
? 내 물건 짱큼
요즘것들 (21세기)
성유게는봐야지
틀딱들 (기원전 300세기)
네팔렘
저런 유전자는 빙하기를 버티지 못했나
크로마뇽인 천재설......(아니다)
사실 당시 생활환경을 생각해보면 이미 유전적으로 현생인류와 동일한 수준을 이룩했던 크로마뇽인같은 후기 호모사피엔스 들이 신체조건도 지능수준도 현생인류보다 더 좋았음 좋았지 못하진 않았을걸... 안그랬음 생존을 못했을테니.
현대인이 영양은 더 잘 섭취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
(참치마요참지마요)
그렇다기 보단 수렵생활->농경생활로 넘어가는 도중에 생긴 결핍으로 지금에 이르렀다는거. 영양섭취 누적에 따른 결과인 종 자체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으니깐.
두뇌가 작아진거는 가축화의 산물이라는 학설도 있음 사회가 커지면서 공격성이 낮아지는 진화
그럼 현생인류도 야생에 던져두고 몇세대 지나면 과거인류처럼 좀 커지나?
몇세대정도론 안되지
두뇌 크다고 똑똑한 건 또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고래가 반물질 엔진 타고 우주로 나갔겠지
베ㄹr모드
? 맞는데? 아직도 하늘고래 모르는 사람잇네;
몰랐어? 고래들 여기 가끔 휴야싸러오는 애들 섞여있는거?
그래서 우주에서 유형하는 고래가 가끔 보이는구나....
걔네 이미 우주 나갔어 여기 바다에 남아있는 애들은 디오게네스마냥 인유주의 지향하면서 일부러 고래문명의 이기를 버린거잖어
너... 공룡들이 왜 사라졌는지 모르는 거야?
...어라?
베ㄹr모드
이미 날아감
와! 우주고래!
그건맞음. 실제로 두뇌용적도 용적이지만 그 두뇌의 기능이 어느곳에 특화되냐에 따라 또 달라지니깐. 호모사피엔스와 경쟁했던 네안데르탈인도 뇌 용적은 호모사피엔스보다 더 크고 신체조건도 더 우수했지만 대신 호모사피엔스의 뇌는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더 강했기에 사회를 구성할 수 있었고 이걸로 경쟁에서 이기게 됨.
난 이미 우주로 나가서 못본듯...ㅠㅠ
아하 이건 하늘치에요
크로마뇽인 상반신 일부만 봐도 인자강 그 자체네
사실 크로마뇽인이나 현생인류의 차이 생각하면 크로마뇽인 신생아 데려다가 현생인류 처럼 키우면 별 문제없이 사회에 적응해서 잘 살거임 ㅋㅋㅋ
실제로 인류학에서도 사례가 있지 선사시대에 가까운 수렵채집생활 유지하던 뉴기니 원주민 할아버지는 아직도 화물신앙 믿고 있지만, 그 손자는 미군에 입대해서 그 자신이 화물신앙의 대상인 전투기 파일럿(파일럿 하려면 어리 좋아야됨) 모는 케이스도 실제로 있고. 유전적으로 완전 동일하지만 지능 차이는 없기 때문에. 인류학자들의 보고나 생물학자들의 연구나, 현대인과 수렵채집민의 지능 차이는 없음. 오히려 주변 환경 활용하는 창의성은 수렵채집민이 더 낫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
슬픈 자연선택 똑똑하지 못하면 살아남거나 번식하지 못하는 야생이지
흑자는 크로마뇽인이었던건가
약한개체는 탈락해서 평균적으로 높았던거아닐까 성인화석으로 판단할거아냐
사실 현재 살아남은 유기체들 대부분 덩치가 작아지는 쪽으로 진화한거긴 하지 빙하기 같이 먹이 모자랄 때 덩치 큰 얘들은 다 멸종이거든
과거 인류가 지능도 현대인 보다 높았을 가능성이 있지. 예를 들어 고대의 철학자, 지식인들은 모든 지식을 외우고 다녀야 했음. 책도 도서관도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책'이 인간의 기억력을 약화시키고, 대화를 통한 지식의 습득을 막는 유해한 발명품이라고 비판함.
반대로 그걸 외울 수 있는 사람만 철학자, 지식인을 했던 시대 아닌가 싶은데 기록매체의 등장으로 지능 상위 1%만 하던걸 상위 10~20%도 하게 만들어준거고
저 시절 디오게네스를 제외하고 이름남긴 사람들은 그리스 폴리스 국가 초상위계층들임.
현생인류보다 원시인류가 더 지적능력이 높았을거란 추측도 있음 당시는 부족마다 다른 언어 썼는데 다 못 배우면 죽었어 약촌지 독촌지도 구분 못 하면 그냥 죽었고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조난당한 원주민 동행인이 버섯따는걸 말리니까 한 말이 인상적이었지 “먹을 수 있는 버섯 없는 버섯 구분도 못하는 멍청이들은 미국놈들 뿐이다!” 어... 그게... 사실은... 크흠
파크라이 프라이멀에서 흥미롭게 다뤄지는 게 구인류 신인류 그리고 초기문명세력. 근데 싸움 좀 치는 웬자의 이장님이 그만ㅎㅎㅎㅎ
쟤들 대머리가 없었다던데
현대인은 고대인보다 똑똑한게 아니라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 막말로 야생에서 물도 끓일수 없는게 현대인 임.
전승지식이라는게 엄청나긴 하지만 그 지식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건 인간 개체가 아니라 인간 집단이지
뛰어댕기는게 요가보다 뇌에 좋더라는 연구결과도 잇지
책이 생긴 후 계속 줄어들지 않았은까 싶음.
전체적인 몸 크기 문제는 현생 인류까지 몇 번의 소빙하기 거치면서 자연선택으로 된 영향이 있을거임. 몸이 작아야 소비되는 에너지도 적고 추위에도 잘 견디게 되니까.
건강했던 고대인
태어난 시점이 십년 정도만 차이 나도, 환경에 따라 요즘 애들은 멀티태스킹이 극대화 된 뇌로 발달하느니 하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면, 문자가 발명되고 지식습득을 효율적으로 평생해오고, 다양한 미디어와 시각적/청각적/미각적인 자극을 어릴적 부터 받아온 현생 인류의 뇌가 크로마뇽인 같은 조상보다 월등한 점도 분명 적지 않을거야. 근데 학습환경이 갓난아기일때부터 동일하다면? 거의 차이가 없겠지만 그래도 현생인류가 더 위인 부분이 많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어쨌든 내츄럴 셀렉션이 계속되어오고 있었으니까. 뇌용량이 달라진만큼 시냅스의 연결이나 회색질 해마 같은 기관들도 아주아주 조금씩 바뀌어 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