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수메르까진 우인단 다죽인다맨이었던 여행자가
벽난로애들 감싸고 도는게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많았지
나도 갑자기 우인단을 이렇게 감싸고 돈다고? 싶었지
그냥 대립하지만 공동의 목적을 위해 뭉친다 - 지금 나타처럼만 했어도
세탁소리 안나왔을듯
타탈이는 뭐 십새끼에 썅마이웨이라 세탁기돌린것도없고
시뇨라는 탈수를 일태도로해서 바사삭됐고
둥둥모자는 애초에 세계수까지 건드려서 스스로 존재말소 하려고 했던 애라 이정도면 납득감
아를레키노는 분위기 다잡아놓고 한건 딱히없음 푸리나 겁주기빼곤 뭐 나오지도 않았고 그냥 전임자가 나쁜놈으로 퉁침
세탁이라하기도 애매함
카피타노는 지금 행적만보면 걍 소속이 우인단이지 영웅호걸수준이고
벽난로집만 아니었어도 불만은 없었을듯
사연이 있다도르까진 괜찮은데 리니는 선넘었음 리니때문에 아직도 폰타인 1~4막까진 원신 스토리중 개시발 joat임 근데 이래도 이나즈마보단 낫네
오히려 리니 리넷 프레미네는 원래 적이니까. 그래봐야 어린애니까. 하면서 이해할 수 있음. 여행자 페이몬을 통해 과도한 쉴드를 친 게 역으로 빠가 까를 만드는 계기가 됐지.
폰타인보면 맵 완성은 했는데 스토리가 원래의도와 바꼈나싶은 요소가 들긴했지
폰타인은 아무래도 스토리를 급격하게 바꾸려다가 설정구멍이 여기저기 슝슝슝 생긴 게 아닌가 싶긴 함
동생가지고 협박하는게 행자 입장에선 ㅈㄴ 긁히긴했을듯
4막 전개에서 라이오슬리를 막아서는 거에서 "그냥 이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때요?"를 했으면 몰라도...
2막 끝날때까지만 해도 사정 듣고도 차갑게 돌아선 여행자가, 4막에서는 마치 자기 가족 공격당한 듯이 라이오슬리한테 따지고 드는 게 지금까지 여행자 = 정의의 편이라고 인식하던 플레이어들한테 괴리감이 들었지. 라이오슬리가 악역이라고 오해했다기엔 여행자는 이미 소문 정보 수집 단계에서 대충 상황을 알 거 같다고 독백한 전적이 있음.
난 그냥 가족 찾는 여행자라, 가족애 넘치는 캐릭들 감정이입하는구나 싶었는데
사연이 있다도르까진 괜찮은데 리니는 선넘었음 리니때문에 아직도 폰타인 1~4막까진 원신 스토리중 개시발 joat임 근데 이래도 이나즈마보단 낫네
2막 끝날때까지만 해도 사정 듣고도 차갑게 돌아선 여행자가, 4막에서는 마치 자기 가족 공격당한 듯이 라이오슬리한테 따지고 드는 게 지금까지 여행자 = 정의의 편이라고 인식하던 플레이어들한테 괴리감이 들었지. 라이오슬리가 악역이라고 오해했다기엔 여행자는 이미 소문 정보 수집 단계에서 대충 상황을 알 거 같다고 독백한 전적이 있음.
루리웹-6529668364
오히려 리니 리넷 프레미네는 원래 적이니까. 그래봐야 어린애니까. 하면서 이해할 수 있음. 여행자 페이몬을 통해 과도한 쉴드를 친 게 역으로 빠가 까를 만드는 계기가 됐지.
동생가지고 협박하는게 행자 입장에선 ㅈㄴ 긁히긴했을듯
폰타인보면 맵 완성은 했는데 스토리가 원래의도와 바꼈나싶은 요소가 들긴했지
카피타노랑 같이 다니는 우리편 우인단은 이상하게 든든하다 검은 삼연성에게 존나 쳐맞아 강함을 알아서 그런가?
우인단 자체가 ㅋㅋ 각국의 탕아들 집합소라 성격이 다들 튀긴하지. 근데 난 우인단도 스토리를 곱씹어보면 좀 불쌍한면도 있고 왜 애들만 유독 다른 나라들에 비해 미쳐있지? 라는 느낌이라 나중에 스네즈나야 가서 이유가 있을지 궁금함
딱 우리는 이렇게 천리/심연에 사로잡혀서 현실에 안주하는 너희들과는 달리 우리 손으로 미래를 연다!하는 선민의식.
폰타인은 아무래도 스토리를 급격하게 바꾸려다가 설정구멍이 여기저기 슝슝슝 생긴 게 아닌가 싶긴 함
Rachmaninoff
4막 전개에서 라이오슬리를 막아서는 거에서 "그냥 이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때요?"를 했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