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 지금 이 마을의 감염자들을 불태워야합니다!"
"아서스! 자네 제 정신인가!"
"성기사로서 직무에 반하는 행동인 것은 압니다! 하지만 이대로 놔두면 그들은 언데드가 되어
자신의 가족과 백성들을 그들의 손으로 죽이게 됩니다. 제 행동은 그러기 전에 그들을 멈추고
최소한의 피해만을 받기위해 그런겁니다. 우서! 한 번만 제 말을 따라주십시오!"
"그렇더라도 난 내 손으로 이곳 사람들을 죽일 수 없네, 자네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지켜보기만 할수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지금 주민들을 끌고가고 있는 저 악마(말가니스)를 맡아주십시오, 그가 이 사태의 주범으로 판단되니
지금 그 녀석을 놓친다면. 더더욱 큰일이 생길겁니다."
"... 알겠네, 부디 고통없이 주민들의 눈을 감겨주게..."
"아서스?"
"제이나, 너는 어서 달라란과 너의 고향에 이 소식을 전해. 사태가 돌아가는게 심상치가 않아."
"알겠어. 아서스. 부디 살아남길...!"
계속 지켜볼수있어요 아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