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가 웹게임이 몬스토 퍼드 이런 적폐급으로 잘나가는건 아니고
여러 경쟁자와 신작에 유저들 많이 빠졌지만
여전히 일본 웹게임중에선 원탑이고 고전장 액티브 최소 60만이라 충분히 잘나가는건 맞는데
10주년 코앞인 게임인거 감안해도 너무 낡은 게임인건 사실이라 한번 리프레쉬를 해줘야할거 같음.
그래서 버서스와 리링크를 냈고 생각보다 성과는 괜찮았는데
패키지 게임으론 이런 대형 프로젝트 끌고가는건 힘들어서 라이브 서비스게임이 답일게 뻔함.
내 생각에 리링크를 기반으로 라이브 서비스 보스 레이드 게임 내면 잘나갈거 같은데
이거가지고 뭐해볼 생각없나.
리링크 개발일화 들어보면 이펙트 전부 손으로 수제작 했을정도로 엄청 공을 들였는데 그걸 한번 쓰고 버리긴 너무 아까워 보임.
애매하게 수명이 안 끝나서 현역인 게임 후속작 내는게 위험 부담이 너무 큼 서든2같이 노가다가 워낙에 심하다 보니 오히려 이게 딸깍으로 게임 끝나는거 싫어하는 층 다 흡수해버림
비슷하게 불편함 유도하는 그오와 다르게 퐞의 파밍은 그나마 게임 다워서 그런 무한 파밍 노가다 웹게임 유저들이 다 퐞으로 몰렸다 들었음.
키무라도 하루타도 나가고 얼굴가린 그 새끼가 지휘중인데 별 생각 없을듯 리링크도 말만 그렇지 일년 찍 싸버리고 유기했고
그랑블루 붙잡힌 유저층은 24시간 파밍할거 없다고 타겜 넘어와도 돌아오는 미친 히히로이카네 콘크리트라 단단한거도 있고
연차가 쌓인 게임들의 제일 큰 장점이자 단점이 코어팬 비율임 이제와서 후속작을 만들거나 게임 구조를 갈아엎는다고 그걸로 넘어가서 쉽게 적응하는 층은 생각보다 적음 일본에서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