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대사 : 얼음! 자막 : Freeze! 영어 더빙 : hold still! 이왜진...
근데 영어권은 진짜로 더빙 혐오 수준이 우리나라는 조밥으로 보일 정도임 ㄹㅇ 10에 9는 다 거부감 느끼더라 근데 걔들이 예시라고 보여주는 영상들 보다보면 나도 더빙 혐오 걸릴 것 같긴 함 ㅎㅎ;
미국도 자막 읽는 인구가 늘어나는게 대사 구절 사운드가 안들린데
사실 각나라 나루토 더빙만 들어봐도 유럽권 더빙 퀄리티 진짜 처참하더라
사실 다른나라라고 더빙이나 자막으로 안싸우는거 아님
일본 애니 더빙하는거 양덕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연기에 맥아리가 없어서 존나 힘빠져서라지
킴노타군 진정하세요
Freeze가 아니라 그냥 ice여도 뉘앙스는 살텐데. 얼어라! 가 아니라 얼음!이라서 명사를 써도 될텐데
미국도 자막 읽는 인구가 늘어나는게 대사 구절 사운드가 안들린데
킴노타군 진정하세요
이자성 저부분 발성 개쩔긴 했음
사실 각나라 나루토 더빙만 들어봐도 유럽권 더빙 퀄리티 진짜 처참하더라
걸판 프랑스판은 괜찮던데
얼음 땡 같은 게임이 미국 쪽에 없나
저기 영어권 분들도 자막에 freeze 잘 써놨는데 더빙에서 바꾼거면 제작자의도 무시한거 아니냐고 뭐라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근데 영어권은 진짜로 더빙 혐오 수준이 우리나라는 조밥으로 보일 정도임 ㄹㅇ 10에 9는 다 거부감 느끼더라 근데 걔들이 예시라고 보여주는 영상들 보다보면 나도 더빙 혐오 걸릴 것 같긴 함 ㅎㅎ;
해삼수프
일본 애니 더빙하는거 양덕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연기에 맥아리가 없어서 존나 힘빠져서라지
사실 다른나라라고 더빙이나 자막으로 안싸우는거 아님
더빙아니어도 영어 언어가 힘들겠다싶은게 나루토 만화 보면 인 외울때 배경에 한자 써놓은거에다가 일일이 영어 써둠 예를 들면 水 옆에다가 Water 이런거 다 써놓는식. 이해는 하는데 몰입 깨져....
Freeze가 아니라 그냥 ice여도 뉘앙스는 살텐데. 얼어라! 가 아니라 얼음!이라서 명사를 써도 될텐데
아무리 그래도 Ice는 좀...
Freeze라는 멈출때 쓰는 뜻 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비튼거라 좀 이상하긴 함
얼음이 얼음땡에서 얼음 = 멈추다 이걸 의도한 건데 영어 아이스에는 그런 놀이문화에서 나온 뜻이 없어서 제대로 전해지기 힘들지
Freeze도 이미 멈춰라는 의미로 폭넓게 쓰이는데 굳이 hold인것도 웃기긴 함ㅋㅋㅋㅋ사실 얼음도 놀이에서나 쓰지 일상에선 안쓰니까 freeze처럼 어느정도 쓰이는 단어보단 ice가 낫지 않을까 싶음. 성기훈도 얼음 하는 이유가 놀이라는 측면에서 채택한 단어고
글킨하지. 다만 freeze는 오히려 너무 잘 쓰이는 단어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에서도 얼음땡이나 기타 놀이에서 따와서 얼음인거지 일상적으로 넓게 쓰이진 않으니까.
무궁화 꽃도 영어권에 비슷한 놀이가 Green light Red light인데 정작 더빙하면 연기력 보다도 어감이 이상하다고 시즌1때부터 나오던말
어차피 원어의 느낌은 100퍼 살리는 건 불가능하고 그나마 언다 + 멈추다 라는 의미가 중의적으로 담긴 프리즈를 선택한 거라 봄 아이스라 하면 1차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아 얼다 멈추다 이거구나 하고 넘어가는 거라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쓰긴 어색하지 않을까 싶음.
그린라이트 레드라이트는 아예 타이밍 못잡는 룰로 바뀌어버린 느낌이더라ㅋㅋㅋㅋ
걍 멈춰란 의미로 쓰이는 freze가 최선이긴 하지. 아이러니한건 freeze tag는 잡히면 freeze 되는 룰이라서 대입 못 시키긴 함ㅋㅋㅋ
게임 더빙은 잘하는거 같은데 다른쪽에서는 좀 에바인건가;;
더빙을 아무리 잘해도 결국 원작에서 배우들 목소리를 덜어내고 다른 연기자의 목소리를 덮어씌우는거지 더빙이 원작 이상의 평가를 받는건 불가능함
가끔 원작이 너무 발연기라 전문 성우가 더빙해서 원작 초월이 된 사례는 간혹 있음 ㅋㅋㅋ
그리고 몇몇의 진짜 더빙 잘된 경우를 제외하건 많은 더빙작들이 실패함 브레이킹베드 이후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오징어게임조차 저렇게 실패하는게 더빙이고 사실상 완성된 작품을 가챠굴리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진짜 그런 극소수를 제외하곤 더빙이 더 좋다고 평가받는 작품이 만에 하나로 손꼽히는데 더빙 실패사례는...사례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많지 왜 더빙을 싫어하냐고 묻는 사람들한테 반대로 묻고싶은게 작품을 망치는 경우가 많이 2차가공을 왜 좋아하냐고 묻고싶음 더빙은 그냥 필요성에 의한 가공일뿐이라고 생각함
비슷하게 나도 뭐가 옳다 그르다를 넘어서 최대한 원어에 가까운 언어로 하는게 취향이긴 함
ㄹㅇ 영어더빙은 포켓몬이랑 드래곤볼 처음 접하면서 바로 혐오생김
손오공 영어 더빙은 괜찮은데 문제는 다른 캐릭터들 더빙이 너무 유치하고 짜침..
잇츠 오버 나인 따우잔----!
프랑스 여행할때 호텔 TV에서 원피스 더빙봤는데 모든 캐릭터가 다 부담스럽더라 그때는 그게 그쪽 취향인 줄 알았는데
확실히 좀 달라졌다는 실감을 한 게, 시즌 1 때는 대다수가 더빙된 걸 보던 것에 비해 시즌2는 정반대로 상당수가 한국어로 보더라. 한국어로 보는 게 배우들의 연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게 크게 작용하던 듯.
영어 더빙 괜찮던게 프로메어 정도.. 이건 일판이 오히려 아마추어 성우인가 배우를 써서 연기가 처참
뭐 입 모양 때문도 있고 그런거지 그쪽 산업이 다 별로다 이러는건 좀…
https://youtu.be/Vxns3HUGxlc?si=HHV_9N471NdJhiqP 영어 더빙도 잘 된 건 진짜 인상적이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