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비슷하게 저만큼 개발비 쏟아부어서 엄청나게 많이 번 게임이 있음
뭐냐고? 퍼스트 디센던트냐고?
응 아냐
프라시아 전기야
프라시아 전기? 그게 뭔데
> 2023년 아키에이지 워로 대표되는 린라류 대범람 시대의 넥슨 작품
요거 NDC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개발했고 개발 팀 규모는 200명임
넥슨의 인원 연봉을 5천만원으로 잡을 떄, 개발팀이 선형으로 증가했다 치면 기본 인건비만 2500억원이 됨
(개발팀 평균 인원 100명 * 5000만원 * 5년 = 2500억)
저렇게 해서 냈고, 리니지라이크 답게 엄청난 매출을 불러 일으켰음
크로스 플랫폼에 피시 비중이 제일 높은데(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0363)
오픈 6주 매출이 모바일만 200억원(https://www.g-enews.com/article/ICT/2023/05/202305231156072400c5fa75ef86_1)
즉, 이는 다르게 말하면
저만큼 돈을 쓰는 행위가 저만큼 뽑아먹을 것이라는 의미로 보인다는거임
요컨대, 마비노기 모바일은 내가 감히 짐작컨대
마비노기 유저들에게는 거의 트릭스터 M에 비할 급의 충격적인 물건일 가능성까지도 고려해봄직 하다고 생각함
덤) 근데 프라시아 찾아보니 그건 그래픽은 좋더라
마바일은...
200명이 개발 초창기부터 200명이 아니라 중간에 인원이 늘어나서 200명일거임 보통 게임 개발 초기 프로토타입 만들떈 생각보다 소규모로 가능함. 만든 프로토타입 가능성 보고 점점 인원 늘려가는거지. 한국에서 대기업이 MMO만드는데 그렇게까지 많은 비용은 안듬.
그러니까 선형으로 증가했다고 상정한거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