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버트 험버트 라는 사람이 감옥에서 죽었다
험버트는살인죄로 감옥에 들어왔고 판사에게 감형을 요구하며 추한 변명문을 쓰고있었다
이 변명문을 험버트의 변호사? 혹은 감옥 의료담당 이 받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공개했다
이 변명문은 험버트가 퀼티라는 사람을 살해한 이유를 써놓았고 그새끼 잘못이지 내잘못 아님 이라고 주장했는데
험버트가 데리고 상습적으로 강1간하던 돌로레스 라는 이름의 양녀(돌로레스의 애칭이 롤리타 였다)를 퀼티가 꼬셔서 가출시켰고 육변기로 쓰고 친구들과 갱뱅을 했기 때문에 죽였다는 주장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고있다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온 험버트는 이 글을 통해서 가스라이팅을 통해 정신적으로 미숙한 어린아이를 강압적으로 겁탈한 사실이 혐의에 추가될거 같았는지 이 글을 판사에게 제출하지는 않았고 장황하게 써놓은게 아까워서 버리지는 않은 모양이다....
돌로레스는 평범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 했지만출산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소설 상에 글으로 묘사된 추악한 행동들이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 힘들지만 자신의 범죄들을 정당화 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면 진상과 다른 이야기들이 많을수 있다.
돌로레스 모친이 사고로 죽었다고 험버트는 주장하지만 살해한 것이 아닐지 의심이 드는것
롤리타의 인생을 보자면 참으로 박복하다고 말 할수 밖에 없겠다
어릴적에 부친을 잃고 엄마가 재혼을 하더니 엄마도 죽는다
그리고 양아버지에게 상습적으로 성 착취를 당하다가 퀼티라는 남자를 유혹해 양아버지에게서 탈출하지만 퀼티는 더 더러운 놈 이었고 퀼티의 요구를 거절하자 버려졌다
빈민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다 간신히 새로운 남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던 중 출산을 하다가 사망한것이다
모든 등장인물이 불행한 이야기
미사여구로 포장한 추악한 이야기
그것이 소설 롤리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