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0년 히어로 덕후 후배랑 같이 봤습니다.
그친구는 참고로 가오겔 1편을 보기위해서 서울에서 개봉관 못찾아서 부산까지지 일부러 출장을 가서 봤을 정도
X같은 판타스틱4 리부트까지 다봤을 정도입니다.
1편 본 소감으로
"스펄 내가 부산까지 와서 이영화를 봐야 할까 했는데 부산까지 와서 볼 충분한 가치의 영화"
2편의 소감은
초반은 가오갤 스러온 오프닝과 스타워즈 스러운 공중전 중반은 벅스 버니와 로드 런너가 나오는 루니툰즈스러운 코미디 후반은 맨 오브 스틸
전체적으로 마블 스럽지 않게 색드립과 욕이 난무 하니 재미있었고 아재개그와 특히 금칠한 외계인들 무인정장면은 동내 오락실 같은 기분도 듬
전체적으로 1편이 60년대감성같았으면 2편은 80년대 감성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