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당첨된 <꼬마영웅 바비> 시사회 이벤트를 다녀 왔습니다.
조카랑 갔어야 되는데 여자친구랑 갔다왔네요.
등신대 앞에서 사진 찍으려다가 여자친구가 챙피하다고 못찍었습니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슴도치 바비와 비둘기 그레이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에요.
나름 그림체에도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았어요.
고슴도치 털 한올한올 자연스럽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약간 유치할수도 있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괜찮은 영화일 것 같네요.
SNS에 간단하게 인증샷올리니깐 아크릴 자석도 줬네요. 귀염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