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꼬꼬마 시절에 본건데 주인공은 흑인배우였고 적대세력은 채식주의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었어요.
그리고 주인공이 적들과 싸우러 가기전에 점술가였나? 대략 그런 사람(여성)을 만나는데 비장의 무기로 받은게 쏘세지와 고기(적들이 채식주의자라 고기에 닿기만 해도 타격을 입음;;)였고요.(특히 적 하나는 고기는 무섭지 않다면서 쏘세지를 먹더니 머리가 터져버림)
적들의 수장은 흑인(백인이었나; 이부분은 좀 가물거려요) 여성이었던것 같은데 주인공이 본진에 쳐들어와서 싸우는 모습을 보며 옆의 부하에게 채소를 달라고 하고 먹었죠.
대략 요런 내용인데 너무 오래된 영화라 그런가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군요. 도와주세요. 머릿 속에 꽂히고 나서 계속 맴도는데 못 찾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