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영화 하얼빈 소감
영화 하얼빈에 대한 루리웹 댓글 반응이 호불호 비율이 팽팽한거 같더라고요.
불호 중에 지루하다, 이토 대사가 길다, 배역이 미스캐스팅이다, 담배만 핀다 등등...
그래서 직접 보러 왔습니다. 저는 호호호 입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대사를 보면서 소름 돋았던 것이 감독이 타임머신 타고 와서 요즘 상황을 보고 간 것 아닌가하는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영화 성향은 설명드리자면 가볍고 코믹한거 보다는 무겁고 어두운 영화를 선호합니다.
달콤한 인생, 장화홍련, 로건, 어벤져스 등등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제 애니 성향은 에반게리온, 카라스, 충사 등등...
하얼빈은 신파, 러브스토리 없어서 너무 쾌적해서 좋았고 오락 영화라기 보다는 가슴 아픈 역사 다큐 같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