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너무나 사고 싶어 리뷰를 찾았으나, 실사용리뷰는 찾기가 어려워 '이럴바엔 내가 산다'하는 심정으로 아마존에서
직구하고 배송대행지를 통해 제품을 받고 이렇게 리뷰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BDP-S5100를 선택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첫째도 가격 둘째도 가격. 메리트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보통 삼성이나, LG는 현재 국내가격으로 싼제품이 20만원이 넘는데, 이제품은 아마존 가격으로 단 8만원~~~!!!(물론 리퍼비시 제품입니다)
여기에 배송대행료 18,000원 : 합 98,000원 /변압기 10,000원 이렇게 소모 됩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용은 110V)
제가 살때는 11번가 최저가격이 12만5천원이어서 직접사는게 메리트가 좀 컸는데, 지금은 최저가격이 11만1천원이니
11번가에서 사는것이 차라리 마음졸이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품을 처음 받고 첫 느낌은 아.... 디자인이 멋지구나~~~!!!!! 모니터화면으로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멋있다!! 뭐 이정도였습니다.
첫사진은 변압기 연결하고 전원연결전 사진입니다. 윗면 디자인이 비대칭꼭지점 스타일이라 뭔가 올려놓기 어려우나, 상당히 미려하고
금속과 프라스틱의 멋진 만남입니다. 앞부분의 연두색은 금속이고, 뒷쪽의 어두운부분은 프라스틱인데, 프라스틱부분이
썬팅된 느낌의 투명프라스틱입니다. (속은 잘 안보임/ 원산지는 말레이시아/리모콘은 사진이 흔들려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전면 오른쪽하단과 뒷면에 USB포트가 있습니다.
일단 자체 WiFi내장으로 업그레이드를 자동 실시했으며 인터넷연결시 BD-LIVE 외 유투브등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BD-LIVE 가 뭔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된다고 하니, 아~~그런가보다 합니다)
첫 화면입니다. UI ( USER INTER FACE 가 맞나?)는 소니의 전통적인(?)스타일입니다.
아쉽게도 메뉴는 한글지원이 안됩니다. 여러 단점중 하나인데, 블루레이같은 경우는 메뉴나, 본편자막을 한글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레이 재생시키면서 일일이 자막을 지정해줘야하는 불편은 없습니다. 처음살때는 이것을 할 각오로 샀는데, 안해도 되서 참좋습니다.
그리고 메뉴를 이동하는 속도는 다소 느린편입니다. PS3과 비교해보면 아.....느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향버튼을 누르면서 메뉴를 이동할때는 잠깐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유투브 실행화면입니다. 가지고 있는 PS3 유투브 실행화면과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서는 한글이 나옵니다.
한국유투브로 접속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유투브는 방향키 이동속도가 홈화면 메뉴보다 훨씬 느립니다. 이것은 더더욱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무슨 영화 어플인데 들어가면 최신영화의 예고편을 볼 수 있습니다.(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하며, 한글자비는 없습니다.)
이것도 무슨 팟캐스트 어플인데 그냥 찍어봤습니다.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소니홈페이지를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네이버로 바꿔보았습니다. 역시 한글은 깨집니다. 나오지 않습니다.
그림형태의 한글은 깨지지 않고 나오나 text는 깨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느립니다.
SONY ENTERTAINMENT NETWORK라고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딱히 할만한게 없는듯합니다.
설정창입니다. 인터넷에서 어떤분이 HD오디오 출력에 대해 문의가 있으셨던데 화면에서 보이는 BD Audio MIX Setting을 off 로 해주셔야
DTS-HD등의 HD오디오가 리시버에 출력됩니다.
블루레이 디스크 본편의 메뉴설정 및 자막설정창입니다. 한글자막코드가 1301이어서 두 곳 모두 입력하였습니다.
설정된 상태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007 카지로 로얄을 틀어봤습니다. 한글 잘 나오네요
에바그린은 정말 예쁩니다. 예쁜것외에 에바그린의 매력은 뭐랄까.....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눈?
자~~!!!! 두서없는 리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이 제품을 사실분들한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DP-S5100과 BDP-S1100을 두고 고민하였습니다. 이번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구입목표는 단순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는 마음가짐을 가졌는데, 생각했던것보다는 두 제품간에 가격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S5100으로 결정했습니다
총평으로 간단한 장, 단점을 구분해보겠습니다
장점
1. 싸다
2. 멋지다.
3. SONY 다.
단점
1. 외부동영상파일재생시 한글이 안된다.
(일부 되는것도 있었습니다.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겠습니다.)
2. 변압기를 사야된다.
3. 정식A/S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SONY는 해준다는 얘기도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적었지만 저같이 저렴한 가격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고민하신는 분들한테는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아쉬운점은 대한민국사람임에도 삼성, LG가 싫어 일본업체인 소니를선택했다는것인데, 개인적으로 뭐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것이 애국심과는 별개라는 자위를 통한 구매로 이어졌으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사기 전에 궁굼했던 사항을 위주로 써봤는데 다른 궁굼사항이 있으시며 쪽지해주세요 ~~~!!!!
긴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관심이 가는 제품인데, 리퍼비시라고 뭐 틀린게 있나요? 기스가 심하다던지..;; 일단 화질적으로 플스3보다 얼마나 좋은지 많이 궁금하네요.. 저도 리뷰 찾다가 실패해서.. 간단하게라도 사용후기도 부탁드립니다.^^
리퍼제품이라고 흠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리모콘에 약간 찍힘자국이 있었습니다. 그외 본체는 그런 흔적이 없는건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화질을 문의하신다면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비슷하다고밖에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는 메뉴 구동도 빠르고 플스보다는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디스크 돌아가는 소리 로딩소리등도 양호합니다 전기도 훨씬 덜먹고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제품리뷰 잘봤습니다.저도 이제품 구매할려고 하는데 혹시 블루레이 국내 정발된거랑 일본판 블루레이 구동이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철원빡님 리뷰 말고는 리뷰를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배송대행지 이용할때 무게얼마정도 나왔는지 부탁드려요.
저도 지역코드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블루레이가 DVD대비해서 지역코드가 단순한것같고 일본블루레이는 돌아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리뷰에서 본 기억이....) 무게관련해서는 실제품 무게(원래포장)는 1.3kg정도인데 박스포장까지해서 1.8kg정도 되는것같구요, 배송대행지는 파운드로 계산하며,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대부분 절상되서 저는 6파운드로 됐던거같습니다. 그래서 18,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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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검색하시면 제일 작은제품이 한종류 나오는데 그건 사용할수 없습니다. 플레이어 소비전력이 14W인데 그건 최대 소비전력이 15W여서 위험하기 때문에 적용할 수 없구요 일반적으로 1만원선에서 사시면 됩니다. 만원짜리는 보통 100W짜리기 때문에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 제품이 프리볼트도 있는데 그건 가격대가 조금 더 나갈겁니다. 변압기 귀찮으시면 프리볼트 제품알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블루레이는 코드가 필요없는데 국내 dvd는 구동되시나요??
국내 DVD는 지역코드가 있어서 안돌아가는것같습니다. 아직 틀어보진 않았으나, 앞으로도 틀어보지는 않을생각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블루레이도 지역코드가 있습니다. 저도 다시 검색해봤는데 있는게 맞습니다.
혹시 USB 에 영상+자막 넣으시고 보실때 자막깨짐현상이 있습니까?
한글자막은 깨집니다. USB에 있는 동영상도 한글명이면 깨지고 그렇습니다. 다만 블루레이 원본파일과 한글자막은 안깨지는것같습니다. 블루레이 원본파일은 MKV 확장자가 아니고 확장자가 m2ts인가 뭔가 그렇습니다. 그거하고 SMi한글파일은 안깨지고 나오더라구요 정확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 mkv동영상은 파일명, 자막 다 박스로 나옵니다.
소니에서 AS 해주는데 수리비가 좀 비쌉니다. 렌즈 픽업 하나 교체하는데 14만원 달라고 하더군요..ㄷㄷㄷ 교체하긴 했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능은 딱히 불만사항은 없는데 소니 타이머가 또 작동하시면 비슷한 가격대의 소니 모델로 갈아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