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반판 블루레이입니다.
원래 29일 발매였던것으로 기억하는 발매일보다 앞당겨저서 발매되었네요.
워낙 기대하고 있던 블루레이라 예약으로 구입했지만, 6만 2천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이
책정되서 욕을 엄청 먹었죠. 그래24 사이트에서 평점 2.4를 찍고 있네요 ㅋㅋ 저도 리뷰 1점 남겼네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사지말까 고민하다가 우리말 더빙때문에 결국 구입했습니다.
패키지가 깔끔하기는 한데 역시 가격때문에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자막판과 더빙판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굳이 디스크를 나눌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더빙판은 일부 영상이 달라 디스크가 나뉘어 졌다고 하네요.
패키지 퀄리티는 3~4만원 정도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북클릿 정도는 넣어줄만 한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_-;
그리고 제일 큰 불만이 부가영상이 사실상 없다는 거네요. 일본판의 경우는 성우들과의 인터뷰및 대담등 부가영상이
푸짐한데 정발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판 부가영상을 계약상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해도 6만원대 가격이면 우리나라
성우들 불러서 부가 영상을 만들어 줘야 하는것 아닌지 참 화가 나네요. 추가로 일본판 구매할지 고민중입니다.
아무튼 영화 자체는 너무 재미있게 감상 했기 때문에 이번 연휴에 또 감상해 봐야 겠습니다.
정말 가격에 비해 상당히 단촐 하네요... 일본판은 부가영상도 많고 4K라던데
심지어 요즘 환율도 싸서 일본판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_- 물론 배송료 합치면 돈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 일본판엔 풍부한 부가영상이 있어서 구매할까 고민중이네요.
가격에 비해서 패키지 구성이 좀 별로긴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2~3만원대가 적절한 가격대 같습니다.
띵갓작이 유통사 잘못 만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나. 잘 알게 된 물건입니다. 저 블루레이는 Yes24 독점 예약판인데 제발 멀쩡한 유통사가 저런 거품 잔뜩 낀 폐급말고 제대로 만들고 있길 바라네요.ㅠㅠ 진짜 딱 봐도 3만원 초중반대 물건을 6만 2천원이나 받아쳐먹고..ㅋㅋㅋㅋ
6.2는 정말 실물을 받아보니 말도 안되는 금액 같습니다. 부가 영상이 빵빵한거도 아니고 구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일본판도 살지 고민중입니다.
기다렸던건데 전 다른것보다 4k가 아니라 바로 패스 했네요 ㅜㅜ
과연 4K를 내줄지도 의문이고, 내준다 해도 10만원대에 내놓을듯요 ㅜㅜ
처음에 가격만 봤을 때는 문제 없어 보였는데 구성품이 너무 성의 없네요
구성물이라도 괜찮았으면 그나마 이해가 되겠지만 구성물도 별로라 정말 비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