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입문용 저렴이 기기 정보만 들고오다가 간만에 좀 비싼거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Fiio사의 KA17 꼬다리댁입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이가격이면 너무 비싼거 아니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꼬다리댁에 주로 쓰이는 중/상급기 포지션의 칩셋인
시러스 로직의 cs43131칩셋이 아닌
ESS테크놀러지의 ES9096Q칩셋을 쓰는 기기로,
포터블 DAC를 고집하는 사용자라면 사실상 여기가 거의 끝
(...이라고는 해도 돈을 체급화 한다면 더 비싼 기기는 널렸지만.)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알리에서도 평균가가 20만원이 넘어가는데
이건 정발품이니 AS조건도 고려한다면 꿀매입니다.
기기 자체의 평도 훌륭하고,
pc에 물려 pc파이를 즐기신다면 부족한 출력 확보를 위한 추가 전원 공급단자도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완성도 높은 기기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 알리세일때 ka13을 사버려서 그저 울지요....따흐흑...
어...다 팔렸나 봅니다 품절떴네요...ㅡ,.ㅡ;;;;
사실 요 근래 10년 정도는 음향기기 상향 평준화에 누구보다 기여를 많이 한 생태계교란 국가...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진짜 길림성 어디쯤에 음향기기 자라는 나무가 있는건 아닌지...ㅎㅎㅎ
차이파이야 말로 오디오의 대중화에 기여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재미지네요
키보드 음향기기등 중국이 대중화에 한 몫하는거 같음
꼬다리 끝판급
개인적으로 추천 가능한 입문기로는, 수월우의 chu2 7hz의 제로투 투루스이어의 게이트 나이스핵의 db2 이정도가 추천할만한 입문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로투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제로투의 경우 순정 이어팁이 매우 품질이 나빠서 무조건적으로 이어팁을 별매로 구매하셔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위의 제품군 중에 가장 평탄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이걸 중심으로 자기 취향을 찾는게 제일 무난하긴 합니다.
차이파이야 말로 오디오의 대중화에 기여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재미지네요
사실 요 근래 10년 정도는 음향기기 상향 평준화에 누구보다 기여를 많이 한 생태계교란 국가...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진짜 길림성 어디쯤에 음향기기 자라는 나무가 있는건 아닌지...ㅎㅎㅎ
와 이가격에!! 알리보다 싸네요
ftr7도 해줘!!
btr7이요? 그거 알리여름세일때 15만원대 레시피 한번 풀렸었....
그걸 고민하다 놓쳐서 꼬다리만 쓰고있네요 ㅜㅜ
저런...저도 놓쳐서 그냥 ka13 쓰고 있습니다. 뭐 귀가 막귀라 충분히 만족중이긴 합니다 ㅎㅎ
블루투스 기능을 써보고 싶어서..ㅜ 전 지금 hiby fc3 응애 꼬다리 쓰고있네요..
btr7 말씀하시는거죠? 이거랑 차이가 뭔가요? ^^;
btr은 블루투스도 되는 덱앰입니다
꼬다리 끝판급
사실상 외장 출력까지 지원해서 pc파이에서도 어느정도 출력까지는 커버가 되는 기기라 꼬다리에서는 거의 끝판급이 맞죠...ㅎㅎ
와 알리보다 5만원이 싸네요
블랙은 벌써 품절이네요
ㅍㅍㅍ품절
아니 얼마나 질러대신거여...;;;;; 벌써..;;
키보드 음향기기등 중국이 대중화에 한 몫하는거 같음
키보드 음향기기 드론쪽 시장은 현재 중국 빼고는 성립이 안될 정도죠 ㅇㅇ
드론이나 로청같은건 중국이 사실상 시장을선도하는게 현실이라..
오.. 이거 파워 공급선꽂으면 토핑꺼 dx3pro+정도 사운드 나올까요?
DAC칩셋은 좀 더 신형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출력은 외부전력끌어와도 600+600정도니까 구동출력면에서 dx3pro+만큼의 체급은 아니긴 합니다. 결국 뭘 물려쓰느냐가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
잘몰라서 올린 질문이었는데 역시 꼬다리는 체급의 한계가 있다 이거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태생적 한계는 있으니까요 ㅎㅎ pc파이만을 고려하신다면 거치형 DAC가 옳습니다.
요기에 이어폰은 뭐가 좋은가요?
오카방고 괜찮나요 ㄷㄷ
그정도 체급 구동하는데 무리가 없느냐는 질문이라면 무리가 없습니다...만. 그정도 물건을쓰시는 분이시면...어...제가 뭘 하라마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실거 같은데요? ^^;;;
하루전에 저도 13을 샀는데…
아니 꼬다리가 왜케 비싸!!
있는 btr7이나 잘 써야지...ㅜ
어휴 그거 있으시면 다음 신형 bt r출시정보가 들려오는 중이니 걍 참으시죠 ㅎㅎ
품절 엔딩입니다. 흑흑
그러게요 저도 빛삭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회원가입하니 품절 ㅠㅠ
토닥토닥...
https://www.schezade.co.kr/goods/g_detail.html?gid=5729 전 이제품을 샀는데 이거하고 같은 계열의 물건인가요?
예 용도는 같고, 제조사도 같은데, 하아아아아안참 상급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fiio에서 ka11은 ja11 보다 위에 있고 ka2보단 아래인 입문기 정도로 보시면 얼추 맞습니다.
으음.. TP50 효율적으로 잘 쓰고있으니 참아야지, 했더니 품절이네요. ㅜ 이건 옆그레이드다!! 라고 스스로를 속여가며 블투 btr7이나 존버해봅니다!
맞아요 저건 그냥 신 포도일 뿐입니다!!! 껄껄껄~
아 사고 싶었는데...ㅜㅜ;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는 분야인데 이어폰은 어느 정도 급이면 되나요? 음원은 평상시 듣는 멜론이나 스포티파이가 아닌 다른 음원으로 듣나요?
일단 이어폰이 완전히 생 처음이라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지향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보통은 플랫사운드를 들려주는 기기나 W형태의 기기가 주로 많이 추천됩니다. Dac의 경우는 어차피 어느정도의 가격대의 제품을 사도 꾸준하게 쓰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마는, 이어폰의 경우는 성향이 안 맞으면 내내 짐덩어리가 되므로 가급적 저렴한 입문기를 먼저 하나 들여 보시고 거기서 무엇이 나한테 부족한 느낌인지를 찾아가며 최종적으로 쓸 기기에 정착하시는게 가장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차이파이 입문용 기기들이 대부분 거렴하게 2~3만원선에 추천할 만한 제품군들이 있으므로 일단 그런걸로 맛만 보시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가격면이든 특성면이든 자신과 맞는 기기를 찾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가능한 입문기로는, 수월우의 chu2 7hz의 제로투 투루스이어의 게이트 나이스핵의 db2 이정도가 추천할만한 입문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로투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제로투의 경우 순정 이어팁이 매우 품질이 나빠서 무조건적으로 이어팁을 별매로 구매하셔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위의 제품군 중에 가장 평탄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이걸 중심으로 자기 취향을 찾는게 제일 무난하긴 합니다.
장문의 팁 감사드립니다!!
저렴이부터 고가 이어폰까지 한 10개는 넘게 가지고 있는데요 최소 꼬다리 DAC에 심갓 EA500 LM에 기케는 너무 소리가 구려서 여기서 종종 올라오는 케이블 저렴이로 구매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아니면 심갓 LC5정도는 최소로 구매해서 들으시면 가성비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밑으로는 소리가 솔직히 좀 별로네요
이정도면 음악 장르 안가리고 고음질이구나 하고 들을 정도는 됩니다.
심갓도 좋죠..근데 500lm은 저음역 강화모델이라 v자 그래프 선호가 아니면 의견이 갈라질 여지도 좀 있어요.
심갓 500lm 체급정도선에서 선정하라고 한다면 고음+올라운더 아리아2 저음+올라운더 ea500 lm 플랫+올라운더 노바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저기 종종들어가보는데 왜 못봤지 -_-
원래 자고일어나면 막차 지나가지 않습니까 ㅎㅎ
에궁 ㅜㅜ
q11 가지고 있는데 제 귀에는 이 정도도 좋다고 느끼는데 ka17 정도면 올라갈 필요가 있을까요? 아리아2 와 옥나노 가지고 있는데 ..... 그나저나 오디오에 빠지니 장난아니네요. 벌써 이어폰만 열개에 이어팁에...ㅎ 그래도 정말 여기 품목 올려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음악듣는 행복을 느낍니다.
이미 품절이라 늦기도 했지만...음..아주 예민한게 아니라면 뭐...체감폭은 크진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휴대성이나 편으ㅏ성은 더 높겠지만요. 일단 보통 중상급 이하 라인의 칩셋은 사이러스 로직의 cs계열이 거의 선점하고 있습니다. ka16 경우는 ess테크놀러지의 칩셋을 쓰니까... 체급적으로는 상급기긴 합니다. 근데 본인께서 지금의 음질에 충분히 만족하신다면 억지로 기기체급을 올릴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좋은 기기보다 중요한 건 청음하는 재미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것입니다. 수집에 재미들리시는 분들을 왕왕 보곤 하는데 뭔가 그건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
ka16->17로 오타정정합니다.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kz zvx 부터 시작해서 db2 .콘치.리브라 등등 열개정도를 계단 타고 올라오는 재미가 너무 좋네요. 말씀하신대로 청음이 본질이고 너무 완벽주의로 가면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추천해주신 아리아2와 옥나노 음질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좋은쪽으로.) 딱 그 위로 한번만 더 지르고 싶은 욕심은 있네요 ㅎㅎ 자기전에 같은 음악을 여러 이어폰으로 들으며 차이점을 찾는 것도 재밌고.
어 음..옥나노 위면 상당히 고점으로 올라가셔야 할거 같은데요 ㅎㅎ;;; 즐거운 청음생활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아 이건 곁다리인데요, 조금 영역을 넓히신다고 하면 koss의 ksc75라는 클립형 헤드폰이 있습니다. 가격은 2.6만 전후, 제대로 된 소리로 구동시키려면 DAC가 필요하긴 한데 함 찍먹해보세요 :) 터무니없는 소리를 들려줘서 놀라실겁니다. :)
dac도 있겠다 이것 저것 사서 들어보는게 정말 좋네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세예라자드에서 몇천원 할인중일겁니다. 스피커 지름이 크면 작은걸 이긴다는 말이 어떤것인지 크게 체감되실거에요 :)
와, 이게 이가격에 풀리네요. 늦게봐서 다행이네......
블루 23:22 현재 재고 있습니다. (블랙 품절)
hiby fc4라는 거 친구가 줘서 쓰고있는데 성능차이가 체감될까요?
fc4보다 상급기인건 맞으나 음색 차이의 영역에 가까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께서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같은것을 구동하는게 아니라면 체감차이는 크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fc4도 충분히 훌륭한 기기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됐습니다!
나이스핵의 db2에 수월어 던프로 끼워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고오...별말씀을. 즐거운 청음 생활 되세요 :)
아 던프로가 기기 내구성이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특히 이어폰 단자 뽑을대 윗부분이 같이 사출되는 사고가 왕왕 있고, 볼륨버튼 내구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사용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실거에요. 사실상 설탕내구도인데 그걸 무시할 수준의 가성비 기기라....ㅎㅎ
이 회사 거 M3 Pro MP3 플레이어랑 KA13 잘 쓰고 있죠. 이어폰도 주력으로 쓰는 건 FD3, 괜찮은 회사입니다
중제음향기기 회사중에 꽤 높은 평가를 받는 회사입니다. ㅇㅇ 저도 ka13과 ka2를 잘 쓰고 있습니다.
음질, 출력이야 만족하는데 작은편은 아니라 꼬다리 특성상 들고 다니기엔 불편하긴 하더군요 발열도 있는편이구요 이동시에 많이 사용하신다면 블투되는 기기가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뒷면을 활용하여 고무밴드식으로 된 dac홀더도 제품화 되서 나오긴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꼬다리댁의 제일 큰 문제점은 외부활동시 배터리를 빨대꽂고 빨아먹는 수준인게 제일 치명적이긴 하죠 c타입단자를 선점해버려서 무선충전이 아닌이상은 말라가는 배터리가 너무 스트레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