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티원의 플레이 스타일, 밴픽, 기량 문제를 놓고 봤을때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인 부분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건 없지만 간간히 보이는
페이커의 손목이슈 로 추정되는 상황임.
작년부터 문제였던 손목이 완치가 안됐다는 가정 하에,
남은 경기들에서 정말 모든라인 최고점이 터져서
Msi우승 하고 롤드컵 직행 찍은다음
섬머시즌은 그냥 포비 콜업해서 우승은 못하더라도
플옵권만 어떻게 해서든 가고
그사이에 페이커는 손목치료에 전념해서
롤드컵 대비하는 시나리오로 갔으면 좋겠음.
롤판이 축소되는 상황에 서양팀들이 분발해서 롤판이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도 좋지만 일단 서양팀은 다 떨어졌고
팬심이 들어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롤판 존폐의 결정적인
사건은 아마도 ‘페이커 은퇴’ 가 아닐까 함.
고로 페이커, 더 나아가 롤판을 위해서라도
손목부상으로 페이커의 은퇴가 앞당겨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기에
오랜 T1팬이자 페이커 팬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끄적여봅니다.
Ps. 비어강! 비어강!!
어찌보면 지금이야말로 식스맨 제대로 돌리는 시나리오가 가동되어야 하는데... 폼좋았던 옛 동료들은 죄다 다른팀으로 가버려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