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을 처음으로 입문해본 사람입니다.
뒤늦게 리메이크부터 시작했구요.
1회차 끝내고 2회차 하드모드 시작해서
14장에서 노가다 좀 뛰고, 17장에서 신들의황혼 템 먹고
하드모드 1장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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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아이템 왜 막아놨지?
그럴거면서 하드모드 진행중에 아이템은 왜 얻게 하는거야 놀리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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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노말모드 진행하면서 템 사용을 크게 많이 할일이 없는거 같은데
굉장히 많이 퍼주는 느낌이라
아 하드모드에서 쓰라는 뜻인가 보다 라는 생각으로 더욱더 절약해서 사용을 했어요
근데 막상 하드모드 진입하니 템 사용 불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드모드에서도 템은 그대로 엄청 퍼주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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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모드 난이도를 위해서 쉼터에서 MP회복 제한등을 걸어둔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있는 아이템들 죄다 똥으로 만들어 버리는 시스템은 별로인거 같아요.
차라리 있는 템들 어디다 소비해서 다른 이득을 얻게라도 해주던지요.
패턴이 더 추가되는 방식의 난이도 구분은 개발비용문제로 힘들었을까요..
박히는 딜이나 몹들 체력만 봐도 충분히 하드모드로서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제한까지 걸어둘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분들은 크게 동의안하실수도 있을거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MP회복이 안되니 마법을 난사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MP회복이 안되니 어빌리티 위주로 버텨야한다 -> 전투 플레이 방식을 제한 받는 느낌이라 정말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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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첫 입문작인데, 첫 인상이 그리 유쾌하진 않네요.
더 적응을 많이 해야 전투도 재밌어질런지.. 아직까진 전투의 참맛도 잘은 모르겠어요..ㅠ
솔직히 저도 이부분은 생각하시는바와 의견이 같습니다 시대가 어느땐데 템제한 mp수급제한 같은걸로 난이도 조절을 하는지....가장 개발비 적게 드는 난이도 조절 방식이죠 이런 부분은 그냥 추가적인 제한플레이를 위한 선택사항의 영역으로 빼두고 패턴 기믹의 추가와 스탯으로 조절 했어야 맞는 부분이죠
1회차 노멀에서는 마테리아나 장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 회복이나 상태이상에 대한 대처를 아이템으로 사용하지만, 2회차가 되면 그런건 거의 다 마테리아나 장비로 극복이 가능하거든요. 사실 일반몹과 전투에서는 회복조차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전투 시작하고 레피드체인과 마법추적만 써도 순삭이니깐요. 거기에 클라우드 무기 하드브레이커에 킬드레인 옵션이 있어서 적 잡을때마다 피 회복까지 되죠. 2회차 하드라는게 정말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도전 과제같은 개념이라서 좀 파고 드셔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전투세팅시 마테리아를 강제하게 되는것도 아쉽습니다. 다양한 마테리아를 써보고 싶은데, 하드모드에선 기도, MP증가 이런 필수 마테리아를 빼놓고 전투를 할수가 없으니깐요. 제가 아쉽다고 말하는건 하드모드 전투가 어려워서가 아니예요. 전투 방식의 다양성을 굳이 제한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템사용금지를 풀어놓으면 회복 등은 템으로 대충 때우면서 이런저런 마테리아 껴놓고 전투도 해볼수 있을텐데..
그걸 막는게 하드 난이도의 의도 같습니다. 저도 피닉스의 꼬리 쓰게 해주고 (어차피 아이템도 ATB를 쓰는 형식이니까요) 그러면 소생 마테리아를 낄 필요 없어서 전투가 재밌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템이 막혀 있고, MP 회복이 제한되기에 의의로 마테리아 조합을 최적화를 하게 되고 그 점이 하드 모드 전투를 재밌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부분은 생각하시는바와 의견이 같습니다 시대가 어느땐데 템제한 mp수급제한 같은걸로 난이도 조절을 하는지....가장 개발비 적게 드는 난이도 조절 방식이죠 이런 부분은 그냥 추가적인 제한플레이를 위한 선택사항의 영역으로 빼두고 패턴 기믹의 추가와 스탯으로 조절 했어야 맞는 부분이죠
맞습니다. 적어도 일부 챌린지에서만 템 사용 제한 등으로 했으면 어차피 할 사람들만 할테니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본문에 적지 못했는데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현재 하드모드 진행하면서 돈이 20만원이 넘어가게 쌓이는데 딱히 사고 싶은 비싼 템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돈과 아이템은 진짜 장식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기 방어구라도 비싸고 좋은 템이 있어서 갖고있는 템 다 털어내고 무기 사는 이런 시스템이라도 넣어놨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포션 등이 99개 제한 넘겨서 상자까봐야 한도초과로 먹지 못한다는 메시지나 보게하고 ㅋㅋㅋ
1회차 노멀에서는 마테리아나 장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 회복이나 상태이상에 대한 대처를 아이템으로 사용하지만, 2회차가 되면 그런건 거의 다 마테리아나 장비로 극복이 가능하거든요. 사실 일반몹과 전투에서는 회복조차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전투 시작하고 레피드체인과 마법추적만 써도 순삭이니깐요. 거기에 클라우드 무기 하드브레이커에 킬드레인 옵션이 있어서 적 잡을때마다 피 회복까지 되죠. 2회차 하드라는게 정말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도전 과제같은 개념이라서 좀 파고 드셔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전투세팅시 마테리아를 강제하게 되는것도 아쉽습니다. 다양한 마테리아를 써보고 싶은데, 하드모드에선 기도, MP증가 이런 필수 마테리아를 빼놓고 전투를 할수가 없으니깐요. 제가 아쉽다고 말하는건 하드모드 전투가 어려워서가 아니예요. 전투 방식의 다양성을 굳이 제한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템사용금지를 풀어놓으면 회복 등은 템으로 대충 때우면서 이런저런 마테리아 껴놓고 전투도 해볼수 있을텐데..
굳이따지면 그런 다양한 전략 해보라고 어드밴스였나 레벨스케일링 되는 난이도가 있긴 합니다...
켄웨이
그걸 막는게 하드 난이도의 의도 같습니다. 저도 피닉스의 꼬리 쓰게 해주고 (어차피 아이템도 ATB를 쓰는 형식이니까요) 그러면 소생 마테리아를 낄 필요 없어서 전투가 재밌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템이 막혀 있고, MP 회복이 제한되기에 의의로 마테리아 조합을 최적화를 하게 되고 그 점이 하드 모드 전투를 재밌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이 리버스가 아니라 리메이크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리메이크는 바로 하드로 가셔야 합니다 (노멀 이후에는).
이것때문에 조니7성 달성하고 하드는 귀찮을것같아서 안하고있네요
하드 상자에서 아이템 나오는건 좀 어이상실이긴 해요 ㅎ
하드모드 난이도 자체는 적응해서 문제 없었는데 기껏 만든 아이템 크래프트 시스템이 무안단물이 되는거 보면 아쉽긴 했습니다
아 리버스가 아니라 리메이크 얘기였군요
리메이크도 보스는 패턴 변화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는 아니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