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보다도 전투가 GOAT라서 이렇게 오래 붙잡을수 있었네요
초반부 지나고 겜에 대한 감이 어느정도 잡히고 나서부터는
보스전같은 주요 전투가 있을때 얼렁뚱땅 넘기지 않고 스스로 납득가능한 공략빌드가 만들어질때까지 무한반복하다보니까 아주 시간이 금방 가네요
겜이 참 신기한게 똑같은 전투인데도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고 오래걸리는듯 싶다가도
빌드만 잘짜면 정말 이렇게도 쉽고 간단하게 풀리는게 없어요. 이런 해답을 찾아냈을때의 기쁨이 겜을 계속 하게만드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한 400시간까지는 미친듯이 하다가 이계 우정 할때쯤에 조금 현타가 오긴 했는데
하드모드 스토리로 다시 재미붙이고 나서 우정 영웅을 완료할수 있었어요
원래 겜 꼼꼼하게 해도 플래티넘까지는 보통 안따는 편인데 마침 머슬콜로세움만 깨면 딸수 있는 상황이라서 그냥 마저 해버렸습니다
앞으로는 뭐할지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원래라면 머슬콜로세움 더블트리오 하드모드 공략을 해볼까 했는데
강적이 2마리씩 나온다는게 제가 원하는 변수차단 스타일 공략을 적용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힘이 좀 빠져가지고..
리버스를 더한다면 레전드배틀 몇몇캐릭 개정판을 만들거나 아님 쌩1회차를 다시 돌거나 할것 같네요
도움 많이 받아 ㅊㅊ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그간 게시판의 좋은 글들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제가 좋아하는 게임임에도 많은 열정을 쏟아 붓지못하는 저를 종종 발견합니다. 반면에 외계인님 말씀하신것을 보니, 얼마나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게임을 하셨을지 상상이 되네요 ㅎㅎ 재미있게 하셨을테니 고생하셨다는 말보다는, 종종 또 플레이하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저는 못다한 마테리아 노가다나 좀 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따뜻한 말씀에 힘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공략 너무 감사드립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
👍
600시간이라니... 대박 프로나오면 외계인님 영상보면서 플티넘 도전해보렵니다
우선 여러 공략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겐지의 토시, 주요 마테리아 노가다 없이 2회차 하드모드 하고 있는데, 시간 좀 걸리겠다 싶은 보스에서는 아빠는외계인님 영상 참고 하고 있습니다!!! 조건이 동일하지 않아서 "엥 여기서 이렇게 되네?" 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황에 맞게 전투하는 게 재미있네요. 공략영상 고맙습니다!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전 결국 포기요....ㅠㅠ